일단 궁이랑 계승 이름부터가 최면
거기다 자기소개 문구는 공포영화인 '샤이닝'에 나오는 대표적 공포 요소
호러피디아가 쌍둥이 보고 기겁하는 거 보면 대놓고 공포영화 클리셰에서 차용한 의미심장한 옆집 쌍둥이 아이들 캐릭터임
재밌는 건 리사&루이스의 마도학 능력인 '최면'이 우발적이며 본인(그리고 타인들)에게도 적용된다는 거임
문화 탭 읽어보면 처음엔 "그녀"로 시작하고 중간까지도 그렇게 묘사되는데 '검은 월요일'을 겪은 후 마지막 문단에는 "그녀들," "아이들"이라고 표현됨
본래 화목한 가족이었던 리사(혹은 루이스)가 뉴욕 경기 침체로 인해 가정환경이 파탄나기 시작함
>가정불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던 리사(혹은 루이스)에게서 마도학 혈통이 발현하여 최면 능력을 가지게 됨
>루이스(혹은 리사)를 만들어 스스로의 존재를 분열시키고 가족들에게도 능력을 적용시켜 모두가 처음부터 자신을 쌍둥이였다고 여기게 함
요약하자면 리사(혹은 루이스)가 가정 파탄나니까 마도학 능력 발현해서 자아분열(물리적)하고 부모한테 최면 걸어서 행복했던 시절의 가정으로 돌아갔다
정도인 듯
마도학자 5분 요약에서 블로니가 샤이닝 보고 나오니까 갑자기 리사&루이스가 튀어나오는데
저 "응? 왜 '너희도'라고 말한 거지?!"는 정황상 블로니가 말한 건데
아마 능력에 영향을 받으면서도 무의식적으로 리사&루이스가 실제로는 1명인 걸 인지한 거 같음
저 둘에 대해 특이 반응을 보이는 마도학자가 공포영화에 정통한 지식을 보이는 호러피디아랑 블로니밖에 없다는 것도 재밌음
위의 '검은 월요일'은 1987년 10월 19일에 일어남
그래서 그런지 리사&루이스의 일기는 검은 월요일이 발생한지 얼마 안 된 10월 21일부터 시작함
대략 그 즈음부터 능력을 발현한 듯
대사 보면 데이브란 애 세뇌시킨 건 확정이고
24일에 엄마가 양말 한 켤레 덜 산 건 원래 1명이던 리사(혹은 루이스)를 무의식적으로 기억해서 최면이 안 통한 부분이 존재한 거일 듯(위의 블로니처럼)
26일에는 능력의 발현 정도가 더 심해져서 주변 모든 사람들을 자기 친구로 최면시킴
리사&루이스가 싫어하는 건 단 한 가지(혼자 있는 것)인데, 스스로의 자아를 둘로 분열시키면서 애초에 이제 혼자가 아니게 되어버림
거기다 놀고 싶을 때마다 마도학 능력이 우발적으로 자동 발현해 주변 사람들을 최면에 빠트려 데려오는 거
UTTU에서도 판도라 윌슨이 지적하는 게 리사&루이스의 세뇌 능력
정작 본인도 세뇌당함ㅋㅋ
그래서 리사&루이스 중 누가 진짜냐를 따져본다면
리사&루이스의 모든 기록이나 대사는 '리사&루이스'로 표기되거나 둘 모두를 부르는데
10월 26일의 일기에서 유일하게 '루이스'가 '리사'를 부르는 부분이 나옴
저 부분의 일기를 쓰는 주체가 루이스라는 뜻
개인적으로는 일기에서 두 문장씩 겹쳐져서 나오는 부분은 첫 문장은 리사, 두 번째 문장은 루이스라고 생각하면서 읽었음
루이스가 쓰는 문장에 담긴 내용이 더 많음
그리고 물품에서 '크리터 공'의 경우 의미심장하게 "'재현이 어렵다'는 것이 유일한 장점이다"란 내용이 있는데
실제로 리사&루이스의 마도학 능력으로 똑같은 걸 만들어내는 게 어려웠던 건지 오른쪽만 이 공을 가지고 있음
불리는 것처럼 왼쪽이 리사 오른쪽이 루이스라 따지면 아마 오른쪽인 루이스가 "진짜 아이"일 듯
Right is right 같은 느낌 아닐지...
1줄 요약
리사&루이스는 루이스가 본체이고 리사는 스스로+주변한테 최면 걸어서 만든 존재다
리사와 루이스가 몸을 섞으면 그건 뭘까?
리사루이스 아방해서 좋음 ㅋㅋㅋ 3성따리긴 한데 영혼속성에 스킬셋도 좋고...근데 판도라윌슨도 세뇌 걸 정도면 능력 자체는 빡센가보네
얘네 스킨 진짜 기대중
헉 무서웡
얘네 빨리 스킨나왔음 좋겠음 ㅋㅋㅋㅋ - dc App
아니 개고수네 인게임에서 이걸 다 찾앗다고
얘내 좌우 대칭인 것도 애들은 거울 보고 그게 진짜 자기 모습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런듯
와 처음알앗네
와 지린다 겁나 재밌네 이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