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1. 둘 다 오스트리아/독일 인 아버지가 평생 따라올 트라우마를 심어줌
2. 가장 가까웠던 사람이 그들의 아이디어를 왜곡하고 오용해서 다른 사람들을 다치게 함
3. 자신이 만든 문제를 해결해 낼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끝까지 잃지 않음
4. 거짓 위에 세워진 사회적 규범들을 박살냈으나 그 끝에서 무의미함만을 찾아냄
5. 예술과 열정을 좋은 것이자 결국 하게 될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속에 있는 광기와 혼란에 식겁함
6. 그들의 마지막 안식은 아모르파티, 즉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는 것과 연관이 있음
솔직히 맞잖아.... 카카냐는 모자로 날 수 있을 것 같이 생긴거랑 니체가 콧수염으로 날 수 있을 것 같이 생긴 것까지 똑같잖아...
라고 어제 심란해서 레딧글 썼더니
캬 "우리는 카카니아가 행복하다는 것을 상상해야만 한다" 입갤
저거 첫 문단 마지막 문장 오역임 원래는:
비록 카카니아는 그녀의 운명을 온전히 받아드리지는 않았지만 (그것보단 운명과 협정을 맺은 느낌), 그리고 니체의 "아이"라는 개념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녀는 "아모르 파티"에 가장 가까운 행동, 즉 이졸데의 운명과 이졸데를 그렇게 만든 자신의 후회를 끌어안는 일을 했다
임
마아아앙으로 싸우는 것보다 저런 게 더 리버스 답다고 생각해요....
- dc official App
나체인줄
나체 ㅇㄷ?
심지어 콧수염까지
아 사실 니체 코스프레 였던 거네 ㅋㅋㅋ - dc App
그래서 카카니아 나체를 끌어안은 이졸데는 ㅇㄷ?
카카니아 나체 ㅇㄷ
오호 이렇게도 볼수 있구나. 나는 자크 라캉에서 모티브 따온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비슷한 사람이 많긴함 - dc App
뭣 니체가 동성의 멘헤라 오페라 가수한테 집착당했다고
분명 카카니아 나체였는데...
카카니아 잡아다가 나체로 벗기고 야한짓 하는 이졸데ㅇㄷ?
분명 카카니아 나체라고 햇는데..
이졸데를 진정시키기위한 카카니아 나체 오망꼬댄스 ㅇㄷ?
7장 제목 영문명인 vareinsamt도 니체의 시에서 따온거같던데 여러모르 니체 철학에서 뭘 많이 따온 게임인듯 - dc App
7장의 폭풍우를 "신은 죽었다, 넌 어떻게 할것이냐?" 라는 허무주의 그 자체로 본다면 사실 허무주의의 모든 분파가 스토리 곳곳에 뿌려져 있더라...자살파, 신뢰의 도약파, 실존주의파, 니체파, 부조리주의파 다 있음 ㅋㅋ - dc App
와 카카가 콧수염 붙이고 그랬던 거 니체 코스프레였구나 재밌다 이런 해석
문과글 말고 닉값하는 분석글도 써줘
5장 7장에 과학철학 건드리는 거 빼곤 없는 걸..? 원래 필살기는 마지막에 써야 함 ㅇㅇ - dc App
기대할게 분석글 조아
아모르파티 밈으로만 들어봤지 저런 뜻을 가지고 있는줄은 몰랐네 - dc App
아모르 파티, 모멘토 모리, 카르페 디엠이 차례로 <운명을 사랑해라>, <죽음을 기억하라>, <지금을 즐겨라> 라는 문구임. 근데 나도 탈모르 파티를 먼저 앎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