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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병신 같은 소리니까 그냥 재미로보셈.)

아페이론 학파의 금기 중 '떨어진 것을 줍지 말라'는 조항의 정확한 기준이 궁금함.

궁금한 이유는 이 금기가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임

구체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음.

예를 들어, 닭이 낳은 알은 필연적으로 바닥에 떨어지게 되는데, 그렇다면 아페이론 학파의 사람들은 계란을 먹지 않아야 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라 할 수 있을 거임.

그리고 더 나아가 출산의 경우는 더욱 복잡한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고 봄.

출산 과정을 위상수학적으로 본다면, 자궁은 구 형태로 질까지 포함하면 도넛 형태로 볼 수 있음. 즉, 출산은 도넛 형태의 구조물에서 아기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과정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임.

이러한 해석이 황당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 해석으로 금기의 모호한 기준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지  보여줌.


왜냐하면 학파의 금기는 절대적 규칙으로 여겨지는데, 이 논리대로라면 출산 시 아기를 받는 행위도 금기를 어기는 것이 됨.

아기를 받으면 처벌을 받아야 하고, 받지 않으면 아기가 위험해질 수 있는 모순적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것임.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아페이론 학파의 금기는 상당히 불완전해 보이기도함.

혹시 이에 대해 반박할 수 있는 아페이론 학파 출신 릾붕이가 있다면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셈.

보니까 갤에 몇 명 있는 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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