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병신 같은 소리니까 그냥 재미로보셈.)
아페이론 학파의 금기 중 '떨어진 것을 줍지 말라'는 조항의 정확한 기준이 궁금함.
궁금한 이유는 이 금기가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임
구체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음.
예를 들어, 닭이 낳은 알은 필연적으로 바닥에 떨어지게 되는데, 그렇다면 아페이론 학파의 사람들은 계란을 먹지 않아야 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라 할 수 있을 거임.
그리고 더 나아가 출산의 경우는 더욱 복잡한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고 봄.
출산 과정을 위상수학적으로 본다면, 자궁은 구 형태로 질까지 포함하면 도넛 형태로 볼 수 있음. 즉, 출산은 도넛 형태의 구조물에서 아기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과정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임.
이러한 해석이 황당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 해석으로 금기의 모호한 기준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지 보여줌.
왜냐하면 학파의 금기는 절대적 규칙으로 여겨지는데, 이 논리대로라면 출산 시 아기를 받는 행위도 금기를 어기는 것이 됨.
아기를 받으면 처벌을 받아야 하고, 받지 않으면 아기가 위험해질 수 있는 모순적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것임.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아페이론 학파의 금기는 상당히 불완전해 보이기도함.
혹시 이에 대해 반박할 수 있는 아페이론 학파 출신 릾붕이가 있다면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셈.
보니까 갤에 몇 명 있는 거 같던데.
- dc official App
율법 조항의 적용과 해석에 의문이 발생할 시 대강당에서 자격있는 정수들의 토론을 통해 의견이 접수되며 선대의 판례를 참고해 6가 결론을 내려 집행되어집니다
그렇다면 이 토론을 블루포치에게 요청해야겠네... - dc App
수중분만 모르시는구나~
수중분만이어도 떨어진다는 행위는 이미 질안에서부터 이루어졌고 아기가 밖으로 나오는 순간 떨어진다는 조건으로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함. - dc App
바닥에 닿기전까진 걍 자유낙하하고있는거지 떨어진 거는 아니지 않음?
내가 그냥 바닥이라고 써놓긴했는데 금기에서는 떨어지는이라고만 써져있음 그 말은 떨어지는 형태가 무조건 바닥을 기준으로 안 봐도 된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음. 자유낙하도 결국은 떨어지는 행위이지 않을까 생각해 봄. - dc App
탯줄로 연결되어있으면 아직 분리된 객체가 아니니 떨어진게 아니겠지 그 상태로 다시 주으면 될 듯
역시 아페이론 출신은 다르구나... - dc App
손으로 안줍고 마도학으로 주으면 무죄임
분만대는 장식이 아니야 - dc App
그리고 음식한정이지 싶은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