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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전개 속에서 캐릭터들이 공포감을 느끼고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것들이

독자이자 플레이어인 우리에게 있어서 그다지 무섭다! 라는 감정을 느끼게 하기엔 무리가 있는데

서스펜스식 구성으로 마지막의 마지막에 가서 "거울에 갇힌 여자아이" 라는 걸 밝힐때 떠오르는 것들로 인해서

나도 모르게 심장이 뛰고 오싹해지는 공포가 느껴졌으니 단편적인 공포 이벤트 스토리로선 엄청난 완성도라고 생각함

비극이라는 점에서 호불호야 언제나 뒷따르는 문제지만 오히려 중간까지는 이야기가 좀 난잡하게 느껴졌는데 확실하게 매듭지었다는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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