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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バース1999考察】アルゴスと赤い壁|sallyB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久々ですが少しおヒマができたので またリバースの記事を書き散らしていこうかと思います。 今回はVer2.1最大の闇、アルゴスと「赤い壁」についてです。 色々と難解な「赤い壁」の意味、 そしてアルゴスというキャラについて語っていきます。 🔽はじめに ◇自己紹介 この記事を書いたのは2025年1月2日。 Ver2.1「ルート77➰呪われた道路➰」がぼちぼち終わる時期です。 また大陸先行版の情報は一切取り入れていません。 🔽赤い壁とは何なのか? アルゴスのキャラエピソード「赤い壁」は ある怪事件の真相を追うストーリーでありながら、 最後まnote.com붉은 벽 자체는 아르고스의 마도술은 완벽하지 않다는걸 보여주는 장치이기에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이야기는 결국 아르고스의 행동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소개문구에서 나온거처럼 아르고스는 자신의 구세주 행위에 취해있다
사실 아르고스는 전지전능하지않지만 끊임없이 허세를 부리며 현실을 직시할 생각을 하지않는다
이건 결국 케일라의 목숨으로 값을 치뤘다
어떤 일이든 맡는 용병, 모든 것을 간파하는 백안의 거인
자신에 대해 그렇게 믿기에 단 한 번의 실패도 용납할 수 없다
튜즈데이가 비웃은 것과 악몽속에서 죽은 주민들이 아르고스에게 말하는걸 보면 아르고스는 확실하게 메시아 증후군이 있다
자신의 눈에 한계가 찾아와도 무시하고 혹시나 자기가 케일라를 죽인거 아닐까하는 의심이 들어도 무시한 채 목적지 없는 여행을 떠난다는걸 표현한 스토리다
소개 문구도 보면 얘는 그냥 눈 뜬 장님이라는걸 표현해놨다
https://ngabbs.com/read.php?tid=41679471
붉은 벽에 대해 젠더적 관점으로 본 이야기
아르고스는 텍사스 정체성에 대해 굉장히 강한 자부심이 있고 능력도 괜찮은 편인데 여성이라는 이유로 온갖 곳에서 시비가 걸린다
바텐더가 범죄해결과는 좆도 상관없는 남성이 최고기록을 세워둔 소타기로 내기를 건거라던가
소 주인이 말한 소를 타다 죽으면 여성은 길거리에 내버려둔다같은 말로 여성에 대한 시선을 보여주며
아르고스는 이 마을에선 남성만이 소를 탈 수 있냐는 반문으로 답을 했다
또한 아르고스는 텍사스 자부심과 함께 텍사스 특유의 남성성도 굉장히 강하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이 2.1에선 일반적인 텍사스 여성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튜즈데이가 있긴 하지만 튜즈데이는 정상이라는 범주에서 한참을 벗어났다
아르고스가 이 튜즈데이와 대화하다가 재미있는게 나왔는데 바로 결혼과 출산에 대한 거부감이다
튜즈데이가 좋은 엄마가 될거같다는 말에 진심으로 역겨워하는데 아르고스 안의 강한 남성성과 무의식적으로 여성에 대한 사회적 정체성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아르고스는 케일라에 대해 더더욱 집착하는 것인데 아르고스에게 케일라는 단순히 찾아야하는 대상이 아닌 상징적인 대상이기 때문이다
아르고스가 케일라를 회상할 때면 항상 어린 양과 함께 하며 온화하고 사랑이 가득한 전형적인 어머니스러운 여성상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여성이 되기를 거부했고 남성이 될 수는 없는 아르고스는 그녀의 여성성인 케일라에게 목을 매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런 아르고스에게 혹시나 자기가 케일라를 죽인게 맞다면? 이나 케일라를 찾는 것을 멈춘다는 생각 자체를 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이미 아르고스에게 케일라는 너무나 큰 존재이고 멈추면 가라앉을테니까
붉은 벽에 대한 사건 기록을 보면 명확하게 확인된 살인사건은 3건,
나머진 알 수 없는 의식에 대한 기록과 끝없는 실종신고뿐이다
실종된 줄 알았지만 아르고스덕에 대도시로 떠났다는걸 알게 된 데니스의 딸처럼 마을에 끝없는 실종신고는 그 마을 안의 케일라가 되기를 거부한 여성들의 대탈출이었고 그 사실을 인정할 수 없는 마을주민들은 붉은 벽이란 존재를 만들었다
아르고스는 외부의 도움으로 붉은 벽은 시체와 괴기한 의식을 하는 장소가 아닌 단순히 살구가 뒤덮힌 벽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실종된 여성들의 시체는 결국 마을주민들의 상상속의 붉은 벽에만 있었고 그들은 실종된 여성들이 도시로 나갔다는 사실을 믿기 싫어 붉은 벽에게 전과한 것 뿐이다
이는 아르고스도 마찬가지다
아르고스의 케일라는 도시를 싫어한다는 독백도 결국 아르고스의 붉은 벽에 불과하다
위의 해설은 갤에서도 자주 보이던 내용이었는데 아래의 젠더적 관점으로 본 이야기는 한 번도 생각 못 한 이야기라 재미있게 읽었어
번역기 돌아간거 내가 이해한대로 요약한거라 실제랑 다를 수 있고 이 사람의 생각인거니까 이런 관점도 있구나하고 보셈
되게 흥미로운 분석이네 재밌게 읽었음
재밌네.. 리버스 안에서 사실 주요인물을 여캐 위주로 배치해서 가챠겜을 만든 현실적 문제때문에 대화상에서 어떤 캐릭터가 여성인걸 강조하는 언급은 별로 없는편이긴함 - dc App
오....젠더적인 관점에서의 해석은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상당히 흥미롭네
아르고스 개인스 잘 이해가 안 됐는데 좋은글 ㄳㄳ 뭔가 살구벽이랑 아르고스가 본 붉은 벽이랑 서로 모순되지만 분명히 있었던거라서 어떻게 받아야들어야했는지 난감했는데
확실히 좋은 엄마라든지 텍사스에서 주민들의 대화같은게 맥락이 맞네 진짜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는 스토리인듯
읽기 마도술 개쩌네 - dc App
오 재밌는 글이다...근데 애를 팼더니 좋은엄마 될거 같다고 하는 뜌따한테 어떻게 안역겨워하냐고ㅋㅋㅋ
실종된 여성들의 시체는 결국 마을주민들의 상상속의 붉은 벽에만 있었고 그들은 실종된 여성들이 도시로 나갔다는 사실을 믿기 싫어 붉은 벽에게 전과한 것 뿐이다 << 이거 들으니까 무슨의미였는지 확 와닿네
아르고스가 스스로 정의감을 부정하려는 단서도 많은 것 같음 의뢰받을때 항상 말하고 다니는게 '돈 때문이다'인데 행적을 보면 돈에 매달리는 모습은 없음...
근데 이 부분 '전가' 아니냐 오타인듯
붉은벽은 마을사람들 에게도 만들어진 존재라는 해석이 엄청 와닫네 - dc App
재밌다 - dc App
오...그런거였나
내가 '남자같은' 채로 있으려면 '여성스러운' 너가 필요해 같은 느낌 인건가
아니 근데 ㅋㅋㅋㅋ 정체모를 마도학 생명체인 아기라는 것을 겁나 패고 있는데 옆에서 이것 또한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 넌 좋은 엄마가 될거야 이러는데 나라도 뭐라는거야 ㅅㅂㅋㅋㅋㅋ 이럴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