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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음은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음성이었다가, 7장 스토리 결말을 기점으로 다소 어색한 로봇 발음이 심해진 경향이 있음. 스스로 임상실험을 하고 나서 기억 데이터를 잃으면서 루시라는 인격이 갈려나간 느낌이 듦
이것도 분명 스토리상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여주는 서사적 요소 중 하나인데 한음은 루시 자체를 처음봤던 5장 특별편에서부터 크리터 발톱만큼도 사람 냄새안나는 로봇 발성으로 시작해서 7장에서 루시가 했던 희생이 그냥 노트에 과제파일 날아간 정도로 보일 뿐임...
이거 꼭 말하고 싶었는데 안조까지 미뤄눴다가 글을 쓰네
더빙 디렉팅이 ㅈ구림 그냥
영더빙 듣는데 루시 말투 변하는거 보고 기립박수쳤는데 한국어 음성은 그런면이 반영 안되어있나보네
성우님 연기는 좋았는데, 디렉팅에서 디테일 한 걸 안알려준 듯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