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와 카카니아를 연인으로 비유하고, 최면마저 자발적으로 당하며 카카니아만을 위해 세계 전체를 들어 바치는 애절한 순애냐


혹은 정신병자가 의사에게 흔히 갖는 의존심리와 자아도취의 일환인가


당장 가사이 유노나 마츠자카 사토(얜 백합) 같은 유명한 얀데레 캐릭도 저게 진짜 사랑이 맞긴 하냐 하는 의견에 그렇게 반발이 있진 않은데


어젠 겜 자체를 싸잡아 백합 아니라고 하고, 이졸카카가 동성이다보니 같은 행동을 남캐 둘로 비유하면 누가봐도 개씹두창이라 더 발작하게 된 거긴 함


근데 그거랑 별개로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이고 숙의를 거쳐 결론을 내는 게 지성인의 당연한 일인데


댓글 와바박 달리는거보면 대단히 아방가르드하지 못하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