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 이벤스를 막론하고 지속적으로 묘사해왔기 때문에, 재단과 재건의 기원 및 근본에 대한 이야기를 전개하기 위해서 결국 중세의 어느 시점에 다다르는건 거의 반쯤 확실하지 않을까 함.
현재로써는
천년간 초상세계의 헤게모니적 지위를 누려왔던 친 재단 팩션은 소위 '마도학자'라는 분류로 불리는 이들을 관리 및 통제하기 위해서,
반대로 친 재건 팩션은 판을 뒤엎기위해 그들을 정치적으로 규합하고 조직화하기 위해서 '마도학자'라는 정체성을 모로가든 긍정하는 상황인데...
정작 인게임서 습득할수 있는 파편화된 정보들은 일관되게 이ㅡ 소위 마도학자라는 분류 자체가 (적어도 이런방식으로 쓰이는것은) 인위적으로 생겨난것임을 가리키고 있음
에스닉 네셔널리즘의 형성과정과도 곂쳐 보이는건 매우 의도된바 같기도.
그렇다면 마틸다가문에서 비밀리에 전승되는 바와 같이, 릾 세계관상 승자의 역사관과 그 반대편의 시선이 확실히 갈리는 시점중 하나인 4차십자군 시기에, 마도학계의 역사에선 대체 무슨일이 있었는가? 를 역시 한번쯤은 보여줄수밖에 없지 않을까?
현실에선 4차가 비잔티움 약탈이던가? 가물가물하네...
돈에 눈먼 도제와 테스토스테론을 주체못하던 십자가든 마적떼들이 빛나던 제국의 심장을 약탈한 그 인류사적 비극 맞다 는 반쯤 농담이고 ㅋㅋ 1200년대 초에 있었던 4차 십자군의 동로마제국 공격 사건 맞음. 실제로는 유럽 거의 모든 주체들의 이해관계 및 국제정세 상황이 매우 복잡하게 얽혀있었던 일
고대사도 되게 흥미로운게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