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틴 가방 특성상 순혈 마도학자가 많이보이는 거지
설정상으로는 서로 혈통 섞이는게 오래되서 인간 순혈이든 마도학자 순혈이든 순혈 자체가 상당히 희귀한 걸로 암
호프만 센세부터가 인간마도학자 혼혈인데 피가 옅어서 그냥 인간으로 불리는 부류기도 하고
버틴 가방 특성상 순혈 마도학자가 많이보이는 거지
설정상으로는 서로 혈통 섞이는게 오래되서 인간 순혈이든 마도학자 순혈이든 순혈 자체가 상당히 희귀한 걸로 암
호프만 센세부터가 인간마도학자 혼혈인데 피가 옅어서 그냥 인간으로 불리는 부류기도 하고
어쩌면 현실의 인종처럼 사실 상호간 별차이가 없는데도 인간의 편견과 차별이 그런 차이에 대한 인식을 만들고 키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가끔씩 듦
마도학자가 감정적이고 변덕스럽다는 것도 옛날에 여성 상대로 히스테리마냥 낙인찍던 거 보는 느낌도 들고
실제로 인간인 이니그마만 봐도 지금까지 나온 등장인물 중에 제일 감정 격하니까 ㅋㅋ
7장에서 흥분하는 인간 연구자(이니그마)와 기계적인 의식각성자들을 굳이 대비시켜 묘사한건 그점을 노린 매우 의도적인 연출이라고 생각함 ㅋㅋ
하지만 1.9 메인스 아직 안 봤고...
또한 릾 세계관 내에서, 그리고 현대인들의 마인드에서도 은연중에 소위 '이성'적인 것이 불안과 비확실로 가득한 '감성'적인것보다 우월하다는 관념을 지니고 있는데, 이에 의문을 제기하는듯한 연출과 암시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건 꽤 큰 의미가 있다고 봐. 사실 그 둘은 지성체를 만들어주는 대등한 두 요소니까. 특히 사람을 사람으로써 있게 해주는 '인간성'은 감성의 영역 그 자체로써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니까. 과연 감성을 배제한 휴매니티가 존립할수 있을까? 이니그마가 보였던 감정적인 모습의 근원은 사실상 인간성이었으니까
그래서 폭풍우가 그렇게 싫지만은 않음 깨지지 않는 이성주의 헤게모니 아래서 내내 억압만 당하던 구도를 한방에 싹 쓸어버려 줘서
6장 하인리히보면 인간들도 거의다 혼혈이라 했던거같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