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대 업적을 달성한 기분이다
남들은 식스햄 조도 쓰는데 본인은 철저한 보빔 악귀이기 때문에 남캐는 걸러왔다
예를들어 안조가 에즈라 같은 놈ㅋㅋㅋㅋ이랑 계/약/한다고 해봐 얼마나 속이 뒤틀리냐
그래서 캐릭 풀이 좁은 편
대부분 명함에 10공명임
제일 먼저 깬 3번방
아군이 한 턴에 1 2 3 4 순서로 기절 상태에 빠지는 데다가 적들이 회피 스택을 쳐 쌓는다
다행히 유령졸데가 턴마다 광역 공격 쳐줘서 무흔은 거의 신경 안 쓸 수 있었다
졸데랑 예니세이는 캐릭풀이 좁다보니 넣은 땜빵용임
안조가 거의 다 해줬지만 예니 (9공명)도 조기 퇴근 전에 보호막 한 번 써줘서 도움 많이 됐음
안조는 예니랑 계약시킴 예니 퇴근 후에는 이졸데
안조 궁과 천사의 초대가 기절에 씹히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포인트
두 번째로 깬 1번 방
원래는 빌라 대신 카카가 있었지만 카카가 광역딜을 버티질 못해 독 정화용으로 빌라를 넣었다
식스햄이 있다면 넣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적들이 중독 걸고 광역딜 반피 이상 넣는 걸 조심해야 함
중독이 10개 이상 걸리고 뭐 그러면 정화 없이는 답이 없다
다행히 광상 소더비가 힐러 1황으로 우뚝 섰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깼다
제일 어려웠던 2번 방
역시 갤주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사실 소더비가 있었다면 어렵지 않았겠지만 1번 방에 넣어야 했으므로
카카니아가(10공명 명함) 터지지 않게 기도하면서 몸 비틀면서 깼다
레굴이 네 번까지는 석화에 걸려주기 때문에 드황 찬스를 네 번 쓸 수 있다
이 귀중한 찬스들은 주로 레굴이 한 턴에 궁이랑 딜을 동시에 넣을 때
즉 카카니아가 도저히 못 버틸 거 같을 때 사용했음
로봇들이 거는 디버프가 2턴 후에 풀리고 나면 뉴바벨 보호막이랑 합쳐서
카카니아도 어렵지 않게 레굴 궁을 버틸 수 있다
여기서 약간의 꼼수가 있다
레굴의 제어 내성은 제어를 건다고 해서 무조건 걸리는 게 아니라
턴이 끝나는 시점에 제어 상태일 시 스택이 쌓이는 것
이게 무슨 말이냐?
턴이 끝나기 전에 현실 피해로 석화를 풀어주면
내성 스택이 쌓이지 않음!!
난 이걸 이용해서
드황 석화
레굴 궁 씹기
도발 걸린 뉴바벨로 반격 딜
로봇 하나 없애면 루시가 광역 추가타
석화 풀림
이렇게 해서
석화를 두 번 정도 더 써먹었다!!
그렇게 해서 버틴 끝에 15턴 쯤에인가 겨우 깰 수 있었다
여하튼 캐릭풀 좁고 명함만 들고 있어도 깰 수 있다는 거 보여주고 싶었음
수능 칠 때도 이렇게 까지 전략 안 짠 거 같은데 진짜 열심히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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