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젊은이가 마음에 드는 아가씨를 꼬시기 위해 장미를 구해야 하는데
그때 겨울이라 꽃이 안 피어있었음
시무룩해 하는 젊은이를 위해 창가의 나이팅게일이 날아가
피를 주면 피어나는 신기한 장미를 구해옴
예쁜 사랑 하세요^^ 이러면서 기꺼이 자기 심장에 가지를 꽂고 목숨과 맞바꾸어 피워낸 장미
젊은이는 기뻐하며 아가씨에게 그것을 가져가나
아가씨는 다른 남자에게 멋진 꽃다발을 받은지 오래
젊은이는 욕지거리를 하며 장미를 땅바닥에 버렸다고 한다
저런!
이 비극적인 이야기를 들은 졸데는 독따를 위한 꽃을 자신의 심장이 아닌 다른 사람의 심장으로 피워내면 되겠구나하고 깨달았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뭔 씨발
당황스럽네;
최대 피해자 나이팅게일
근데 좀 잘못 알고 있는 부분 추가함. 청년이 여자한테 꽃을 주면 무도회에서 내내 자기랑 춤 춰줄거라 생각함 -> 근데 빨강 장미 어디서 구함 이 엄동설한에 시무룩 -> 청년에게 반한 나이팅게일이 여기저기 발품팔아 남자네 집 창가에서 빨간 장미 핀다는 정보 알아냄 -> 근데 심장에 가시를 꽂아야 피어나서 가시 깊숙히 꽂힐 때까지 노래부름 ->
나이팅게일은 뒤지고 아침에 창문을 연 청년이 빨간 장미 발견하고 여자한테 헐레벌떡감 -> 여자는 이미 부자한테 보물받았다고 돈 없는 느그 학생은 꺼지라 시전 -> 화난 청년 여자 눈 앞에서 장미 집어던지고 서로 욕지거리 한바탕하고 파경 -> 청년 에이 ㅅ발 사랑 ㅈ가튼거 공부나 해야지 하고 끝
여기서 슬픈건 사랑을 믿었던 청년은 사랑 ㅅ발거!! 하고 끝이 났지만, 자신의 목숨으로 장미를 피워낸 나이팅게일은 죽음으로써 비로소 완성되는 사랑, 무덤 속에서도 결코 시들지 않는 사랑을 노래한 점..... 결론 : 이졸데 이 미친 여자야
청년이 진실된 사랑을 하고있다 생각해 희생해준거지 나이팅게일이 청년을 사랑했던건 아니지 않나?
그렇게 볼수도 있나 근데 약간 책에서 나이팅게일이 청년을 보는 묘사가 존잘청년한테 반한 그런 느낌으로 묘사함. 물론 가시 찔리면서 청년의 사랑을 응원하는? 그런 속마음도 나옴.
아 그렇네 나이팅게일이 시작부터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 하고 청년외모 칭찬하지 내가 잘못 기억하고있었네
어느쪽이든 ㅈ같은 것은 똑.같.다
안읽었는데 역시 개좃같은 내용이었군 - dc App
저는 제목이 짜치는데 물론 실제 위인 나이팅게일은 아니겠지만 위인 나이팅게일 성격이면 청년 집문 도끼로 부수고 들어가서 권총으로 청년머리에 들이밀며 나랑 결혼 할거야 안할거야 협박하면서 혼인 신고서다 사인해 이럴 위인이라 이입이 안되네요
나이팅게일은 원래 새 이름이라 그래
이거 한번 읽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