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내려오는구나 바람을 몰고오는 그녀는 마치 바람개비같아서 나의 풍력발전기가 마구 커지네 그녀는 나만의 산들바람 나는 그녀를 맞이할 준비를 하며 나체가 되어가네 아아, 연약한 소녀여! 어찌 그대는 내게 시련을 주는가 그대의 베이글같은 아가배 그대의 마시멜로같은 볼뺭 그대의 자그마한 손발! 각각의 바람이 나의 풍력발전기를 마구 돌리는구나 그렇다면 나도 그대의 다 자라지 못한 그 조약돌 2알을 내 혀로 돌려드리리 - 김릾붕
칼남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