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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에 이런 글이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요즘 힘들어서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답을 구해 이를 이정표삼아 나아가고 싶다 생각했는데요
새벽감성인지는 몰라도 잔잔한 브금 들으면서 대사 하나하나 음미하니까
중요한 사실을 놓치고 있었다는 걸 깨달은 것 같습니다.
"난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해"
"남에게서 답을 구할 게 아니라 자신에게서 찾아야 하는 거야"
이제서야 제가 가진 고민 그리고 문제들이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 게임에서 얻는 건 단순한 쾌락이고,
욕망을 해소하는 도구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의도치않게 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게임에서 찾게 되어 놀랐습니다.
엉엉 리버티야 고마워 절대 풀형상해 ㅜㅜ
플러터 개인스가 진짜 짧고 굵게 잘 만들어졌음. 여운도 깊게 남고
길은 언제나 나로부터 찾을 수밖에 없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