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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둥번개가 치는 날이면 어김없이 마틸다 방에 베개를 끌어안고 찾아와서 같이 자도 되냐고 수줍게 물어봄.

- 주말마다 항상 같이 영화보러 가자고 마틸다에게 조름(영화 장르도 항상 로맨스).

- 이상하게 마틸다랑 같이 파견 갈때마다 항상 화장을 한 상태임.

- 마틸다랑 식당에서 밥먹다가 자꾸 화장실가서 화장 고침.

- 업무 끝나고 마틸다 뒤 졸졸 따라다니면서 같이 가방에 돌아감.

- 업무시간에도 항상 마틸다에게 문자 두세개씩 보냄.

- 가끔 마틸다 혼자 업무보면 심하게 삐짐.

- 길가다 마틸다랑 마주치면 같이 있던 친구(특히 버틴.) 내팽개치고 바로 마틸다랑 동행함.

- 길가다 마틸다가 갈라보나씨나 머큐리아씨랑 같이 있는걸 보게 되면 그 날 기분 안 좋아짐.

- 가방 동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항상 마틸다 얘기만 한다고 함.

- 또 주위 여성들(특히 은발에 주근깨있는 영국여자)한테 관심이 전혀 없다고 함.

- 마틸다랑 단둘이 외출하게 되면 항상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음.

- 마틸다가 길가다 다른 여자한테 한눈팔면 살짝 꼬집음.

- 같이 음식점에 가면 마틸다 입에 항상 앙~ 하면서 먹여줌.

- 마틸다랑 같이 다닐때 사람들이 연인이냐고 물어보면 무지하게 좋아함.

- 가끔 심각한 얼굴이 되어 마틸다한테 여자친구 안사귈거냐고 물어봄.

- 마틸다보고 이상형은 어떻게 되냐고 꼬치꼬치 캐물음.

- 가방 동료들끼리 외출하게 되면 항상 마지막엔 마틸다랑 같이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음.

- 수첩 열어보면 접어진 페이지에 가방 동료끼리 같이 찍은 사진에서 자기랑 마틸다만 오려져서 따로 붙어 놓고 수시로 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