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섬과 가까이 지내며 그녀의 필름 교체 주기를 완벽히 파악하고 있는 스콧이 필름이 10분 남았을 때 마다 찾아가서 입을 맞추고 기록된 마지막 10분의 필름이 손상됐다며 자기가 잘라서 가져가는거임

그게 일주일이 되고 한달이 되고 계속 길어질때 쯔음 10분짜리 필름을 모아 하나의 완성된 4시간 분량의 영화가 탄생하는 거임 등장인물은 스콧과 레이섬 둘 뿐인 4시간간 내내 입을 맞출 뿐인 영화인거

마침내 그 영화를 레이섬의 앞에서 상영하며 4시간짜리 레이섬의 필름이 다 끝이 나도 영화는 계속 상영되고 있고 레이섬의 머릿속은 결국 스콧과 입맞추는 기억 만으로 가득찬 필름이 완성되고

결국엔 자기 의지로 스콧에게 입을 맞추게 되는 그런 내용의 팬픽이나 만화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