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콜레타를 처음 만나면 붙잡히지 않으려고 대학교 화장실에 2주 동안 숨어있었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주는데


웽잉웽 이뇬이 머라는교 싶지만 놀랍게도 이것도 실화 기반 이야기 같음





우루과이 출신의의 유명한 여성 시인인 '알시라 수스트 스카포Alcira Soust Scaffo'가 그 주인공임

머리가 굉장히 똑똑해서 스무살에 교사가 되었을 정도지만

여기선 교사가 안정적인 직업이 아니라 알바를 하거나 철학과 교수들 번역을 돕거나 그림이나 시를 팔면서 지냈는데

이거 완전 레콜레타잖앗


아무튼 1968년 멕시코는 학생운동이 한창이었는데

멕시코군이 정권에 비판적이었던 맥시코 국립자치대학교을 무력으로 점거해버렸음

대학교에서 일하고 있던 알시라는 군대를 피해서 대학 인묵학 타워의 여자 화장실에 숨었음

거기서 2주 동안 물만 마시며 숨어있는 와중에도 시를 쓰거나 탈출하는 다른 학생을 도왔고,

항의하는 뜻으로 레온 펠리페의 시를 확성기에 대고 낭송하기도 했다구 해...






남미 유명 작가는 알시라를 모티브로 삼아서 '아뮬레토'와 야만스러운 탐정들'이란 소설을 쓰기도 했는데

레콜레타는 아마 알시라 또는 이 소설들을 모티브로 삼지 않았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