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식당에 왔는데 일단 입이 즐거워야 하는데 즐거울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다는 거임
빈식당이나 런던식당에선 그냥 재료 설명 안 듣고 무지성으로 퍼먹어도 음음 우마이 이러면서 먹을 수 있었는데
카밀라식당에서 시킨 매생이국은 일단 처음 먹었을 땐 너무 뜨거워서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단거임
근데 옆에선 막 이쁘장하게 생긴 점있는 주방장이 나와서 아! 매생이국의 효능! 이러면서 주절주절 설명을 하고 있단 거임
와 매생이국! 그거 아시나요 매생이국은 처음 먹을 때서 서방을 괴롭히려는 시어머니의 고나리질에도 쓰였답니다 매생이국에는 풍부한 비타민이 들어있는데 매생이매생이매생이매생이매생이매생이매생이매생이매생이매생이매생이매생이매생이매생이매생이매생이매생이매생이매생이매생이매생이매생이매생이매생이
이러다가 매생이국 적당히 식으면 일단 맛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설명 없이도 그냥 맛있었던 빈식당 런던식당이랑 비교해보니까 흠 조금 머리가 아프군 이런 생각이 든다는거임
맛있는건 팩트임 근데 뜨겁고 주방장이 시끄러움
이해가 쏙쏙 되자나
한 마디로 동네 맛집 탐방만 하다가 갑자기 파인 다이닝을 온 거라는 거임
동네맛집이랑 파인다이닝 비유는 좀 안맞는거같은데 둘은 가치가 너무 차이가 나는데 비해서 앞전 스토리만큼 2.6이 난해한걸 깔아둔만큼 만족이 되었는가? 난 아니거덩
난 난해한걸 깔아둔걸 먹었을때 맘에 많이 들었어서...파인 다이닝도 갔다가 실망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파인 다이닝 갔다가 별로라고 하면 수준낮은 사람 취급하는것도 비슷하긴 하네ㅋㅋ - dc App
동네맛집이라고 하니까 할매 순대국ㅊ이런거밖에 안생각나서 그런가 심한 내려치기 같았다 이거야
@ㅇㅇ 난 동네 일식, 양식 맛집 이런데 생각했는데 단어 대한 인상 차이인듯
하긴 지금 졸리기도 하고 머리도 안돌아간다
2.6은 파인다이닝보다는 그냥 예술병 홍대병 지적허영으로 고집피우는거 같음... 1.9스토리나 몇몇 개인스는 진짜 파인다이닝 급이었는데...2.6와서 갑자기 급발진을
이해가 쏙쏙 되잖아 - dc App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적당히 한국현지화 안하고 백프로 현지입맛으로 만든 멕시코음식점 같음...멕시코병 걸려서 100프로 현지입맛으로 만든거임 짜고 향신료 이상하고 입맛에 안맞음 내돈시간내고 사먹는데 너무 아까움 난 맛있는 한끼를 먹으려고 온거지 멕시코 식문화를 공부하러 온것이 아님
요리에 관심있거나 멕시코음식 매니아들은 엄청 칭찬함 와 이거 현지감성 그대로~ 재료도 어떤 재료를 써서 멕시코 전통의 그맛 근데 나는 안맞음 내가 원하는건 맛있는 한끼임 멕시코 식문화 요리공부 체험이 아니란말이다
근데 배경지식에 아예 무관하게 분위기를 즐기면 먹을만 하더라 sns에 올리려고 고급 레스토랑 간 기분,ㅋㅋ
매생이 레콜레타ㅋㅋㅋㅋ
그냥 "스토리 어려워서 이해 못하겠음" 이걸 주저리주저리 써놨냐 니가 2.6 스작이랑 다를게 뭐임 ㅋㅋ
그게 음식점의 비유법이니깐... - dc App
고오급 레스토랑
우우우 쌀쌀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