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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울리는 속삭임
여동생 아그네스는 마리안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였다.
그녀는 언제나 너그럽고 자애로웠으며, 마리안 곁에서 변함없는 지지자이자 이해심 깊은 경청자였다.
전장의 수많은 비인간적인 순간 속에서 아그네스의 편지는 마리안이 인간성을 잃지 않도록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그러나 전쟁의 무자비함은 아그네스의 시간을 그 자리에 멈추게 했다.
그날 이후, 마리안의 귓가에는 늘 속삭임이 맴돌았다.
그것은 아그네스의 목소리였다. 그녀를 응원하고, 위로하고, 대화를 나누고, 질문을 던지는 목소리.
두 사람은 지금도 함께 모든 것을 마주하고 있다. 마치 예전처럼, 둘이서 모든 것을 나누던 그때처럼.
신캐 설명에 적힌 거 번역 돌려서 보고 있는데 이미 스토리 시작도 전에 여동생을 죽인 것 같더라
이래놓고 설마 또 스토리에서 옆에 있는 여캐를 죽이겠음? 진짜로 블루포치가 그만큼이나 악랄하지는 않을거라고 믿음
당연히 이런 슬픈을 겪는 가고일 여캐 옆에서
적발여캐가 위로해주고 도움주고 견딜 수 있게 하는 엔딩일 거라고 생각해
블포는 그정도로 악랄한것같던데요
2버젼 꼬라지보면 죽던살던 해당스 내에서 깔끔하게 서사 마무리짓는게 나아보임
적발캐? 릾에선 불운의 상징이지
너 라야시키를 잊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