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는 진짜 등장만 해도 그 은하계 통째로 출입금지구역 되고 자유자제로 의태하고 물질생성까지 할 수 있는 신적인 존재인데
왜 한낱 인간을 좋아할까 싶었는데
근데 보이저의 감성을 기특함+신기함+귀여움이라고 생각하니까 뭔가...뭔가 이해가 될 거 같은거임
인간으로 치자면
무슨 생쥐들이 막 바쁘게 돌아다니길래 뭐하나 들여다보니
지들 나름대로 문자를 만들어서는 "우리 길리동 생쥐 왕국의 사랑과 존경을 담아 지상의 거대한 이들에게 인사를 보냅니다" 막 이런 편지를 보내고 있는거지
편지 들여다보니까 다름 생쥐 문학도들의 시나 인삿말도 있고 찍찍송도 들어있는데 찍찍송이 꽤 들을만한거지
신기해서라도 생쥐 동네 한번 구경하러 오지 않을까 그럼
생쥐들 놀라지 말라고 카메라도 생쥐처럼 만들어서 보내고
힘의 차이가 생쥐랑 인간도 아니라 개미랑 인간급임
바깥-좋다 그래-그래
찍찍송 왤케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
찍찍이파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