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상대로도 진심을 다하는 노괴년이긴 해도 
상층부 앞에서 쩔쩔매는 묘사가 자주나오던데 

재단이랑 팍스 하우스 중간에 껴가지고 나름의 고뇌가 있는캐릭인거 같음 

나중에 실리와 감정의 저울질에서  
권력자의 마음이 아주 아주 살짝만 주인공 쪽으로 기울어지는 그런 묘사가 맛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