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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1차세계대전이 막바지로 흘러갈당시 당시 러시아가 내부적 혼란에 휩싸이면서 러시아는 사실상 리타이어를 하였고, 서부전선은 서로 1마일을 전진하기 위해 수천, 수만 병사의 목숨을 갈아넣으며 밀당만 하고있는 상황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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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쒸벌 러시아가 리타이어해서 동부전선이 사실상 붕괴되었는데 이 상황에서 소모전만 계속하며 손가락만 빨고 있을겁니까? 빨리 공세를해서 확실한 승기를 잡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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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당시 프랑스군의 총사령관 로베르 니벨은
참호전의 지지부진한 소모전을 끝내고 단숨에 독일땅을 밟기위한 대규모 공세를 계획하니
바로 총사령관 로베르 니벨의 이름을 따온 "니벨 공세"였다

니벨은 이 작전을 승인받기 위해 프랑스 정치계과 장교진들을 설득하기 시작하였고
프랑스 장교진들의 불안속에 결국 작전은 승인되었으니

영국군을 포함한 총 85만명의 병력, 약 7000문의 대포, 450대의 탱크를 끌어모아 엔강 전선에 집결시켰고 4월 16일, 공세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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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후!! 독일군의 1차 방어선이라고 해봤자 별거 아니였는걸!!
이대로 2차 방어선 까지 뚫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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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끼를 던진것이고 너희는 그걸 확 물어버린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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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타이밍에 무슨 뜬금없는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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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작전은 이미 까발려졌고, 니들은 좆된거라고 병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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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 독일은 4월 16일에 대규모 공세가 있을것이란걸 이미 알고있었고 1차 방어선을 일부로 비운 후 2차 방어선의 방호력에 몰빵을해 프랑스군의 공세에 완벽한 대비를 해놨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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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 십헐... 단 이틀만에 18만명이나 죽었어... 이게 어떻게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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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사교계에서 쌈바댄스 추면서 내 작전에 대해 자랑하고 다녔는데 그게 독일군 귀까지 흘러 들어갔나보네ㅋㅋ ㅈ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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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님때문에 작전이 개좆박아 무수한 사람들이 희생되었고, 우리같은 일반병과 하급장교들이 죽어나갈때 님같은 고위장교들은 사교댄스장에서 엉덩이나 흔들어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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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안해 이씨발!!!"

니벨의 개트롤짓으로 윗선에 대한 불만이 한꺼번에 터진 프랑스군은 대규모 항쟁을 하기 시작했고
제127사단과 제18사단에서 일어난 소요사태를 시작으로, 총49개의 사단이 공격명령을 거부하고 2만7천명이 탈영을하는 반란에 해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게 되었다

결국 니벨은 니벨공세 실패의 책임을 물어 해임되었고 뒤를 이어 프랑스군의 총지휘관이 된 페탱이 이 병사들의 쌓인 불만을 해결해야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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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주동자 3347명을 재판대에 올리고 629명에겐 사형 선고를 내렸는데 너무 바빠서 49명밖에 처리를 못했고 가족들과의 시간을 위환 외박과 휴가도 약속해주고... 씨발..... 니벨 똥 닦아주기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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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령관님! 독일과 수상할정도로 접촉을 많이한 스파이로 추정되는 사람을 잡았습니다요, 독일에서 직접 팔아넘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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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이스 타이밍 역시 불만을 돌리는데 있어서 마녀 사냥만한것이 없지 그래서 이름이..... <마타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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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 하리> 네덜란드 출생이며 원래 이름은 '마가레타 게르트루이이다 젤레'로 네덜란드령 동인도 제도에서 불우한 결혼생활을 보내다 1903년 파리에 이주해 노골적인 패션센스와 이국적인 댄스로 파리의 한 신문에 "매우 고양이 같고, 극도로 여성적이며, 위엄 있게 비극적이며, 그녀의 몸의 수천 개의 곡선과 움직임은 수천 개의 리듬으로 떨린다"란 평가까지 실리며 사교계에서도 활동하게 되었다(리버스 세계관에선 안조날라의 언니인 서큐버스이기도 하다)


하지만 "진짜" 예술 단체에겐 사짜취급을 받았으며 늦은나이에 댄스에 입문하였던 만큼 "댄서"로서의 활동보단 고위군장교나 정치인같은 높으신 분들과 관계를 맺는 활동이 더 많아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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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이 터지고난 이후에도 중립국을 고수했던 네덜란드국적을 이용하여 마타 하리는 프랑스, 러시아, 독일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이때 독일에서 만난 빌헬름2세의 아들인 황세자 빌헬름 앞에서 다시금 댄서 마타 하리로서의 공연을 두어번 펼치며 관계를 맺었고, 독일군 아놀드 킬레 소령에게 다시 황세자 빌헬름과의 만남을 주선해줄수 있는지 물어 보기도하였다
(프랑스의 기밀을 넘기기 위해서인지, 아님 순전히 개인적인 만남을 위해였는지는 불명)


하여간 칼레소령은 마타하리를 잘 써먹을수도 있겠다 판단하고 그녀에게 h-21이란 코드명까지 지어주게 되었으나
이 모든건 이미 프랑스군에 의하여 파악되고 있었다(이는 프랑스군이 마타 하리를 적절한타이밍에 마녀몰이에 써먹기 위한 밑밥을 이미 깔고있었단 증거로 해석되기도 한다)


하지만 마타 하리가 칼레소령에게 넘겨주는 정보라곤 프랑스군 장교, 고위인사의 잠자리 스킬, 습관 관련 이야기 뿐이였고
이 개노답 유사 스파이가 넘겨준 정보본 독일군 최고 정보 부장 발터 니콜라이 장군은 매우 화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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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군 여러분! 여기 우리 스파이가 있습니다요!!!"


라며 프랑스군에게 있어 딱 좋은 타이밍에 마타 하리를 팔아 넘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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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얏호우 마녀사냥이다!!! 니벨공세에 대한 정보도 저년이 흘린거레!! 저 스파이를 당장 처형해라!!!"


마타 하리는 상젤리제 거리의 한 호텔에서 채포당하였고
7월 24일 '독일군에 정보를 흘려 최소 5만명의 프랑스군을 죽게 만들었다' 라는 죄목으로 기소를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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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창녀라고 불러도 문제 없어! 근데 배신자? 그건 절대아니야!!"(심문도중 실제 한말)

마타 하리를 기소하긴 하였으나 영국군도, 프랑스군도 마타하리의 스파이활동에 대한 확증을 내지 못하였고
마타하리또한 자신이 무죄임을 주장하며 프랑스주제 네덜란드 대사관에 도움을 청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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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진짜 프랑스군 5만명 이상을 죽게만든 범인이든, 아니든 그건 중요하지 않단다ㅎㅎ"


대항명으로 혼란에 빠져있었던 프랑스군에게 있어 마타 하리에 대한 진실은 전혀 중요한이 아니였다
심문관은 그녀에대한 증거를 조작하기 시작했으며,
그녀의 변호를 맏아줄 국제변호사는 검찰측 증인에 대한 반대심문과 변호사츼 증인에 대한 심문을 허가받지 못하는등 형식상으로만 불려놓은 병풍에 불과하였고,
이혼녀이자 중립국 시민이자 창녀이자 무용수란 그녀의 신분은 희생양으로 써먹기 너무나도 좋았다

마타 하리는 결국 "남성을 문란한식으로 이용하는것에 익숙한 그녀는 스파이를 위해 태어난 여성입니다."라는 말과 함깨 총살형을 선고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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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 하리는 10월 15일 새벽직전
눈가리개를 하지않고 15명으로 구성된 프랑스군 총살대에게 도발적인 키스를 날리며 총살형을 당하였다

당연히 현대에선 마타 하리는 무죄였거나, 진짜 독일의 직접적인 지령을 받고 활동한 스파이였다 하더라도 총살까지 갈 이유는 없었고, 프랑스 병사들의 불만을 돌리기위한 마녀사냥의 희생자였다고 보고 있지만

"미인계를 이용한 매혹적인 스파이"란 소제로서 수많은 캐릭터와 창작물을 낳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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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안조날라는 이렇게 언니를 잃고
악마로서의 낙인이 찍힌체 남미의 비극에 휘말리고, 결국 장난감에 봉인되어 대식이같은 삶을 살게 되었으니 그녀 또한 1차 세계대전이 낳은 희생양이라 볼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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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은 버틴네 가방에서 마음대로 버틴의 음기를 흡수해가며 방탕한 나날을 보내고 있으니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리 마도마도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