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평소랑 다르게 자동으로 정해진 시간에 넘어가는부분
난 오히려 그거 너무 빠르게 넘어가서
이전대사 확인하느라 스크립트 펼쳐보고
아 ㅇㅋㅇㅋ 확인 하고 돌아오는데 다음대사 지나가서
또 그거 확인하느라 다시 스크립트 펼쳐보고
제대로 읽고 지나갔어도
아 방금대사 어감이 정확히 어땠지 하면서 다시보고
이지랄 떨면서 보느라 시간 부족하던데
이게 그냥 평범한 부분이었으면 좀 덜그러는데
보통 자동으로 넘어가는 부분은 연출적으로 강조된 부분이라
대사 곱씹고 속으로도 읽어보고 이전 대사와의 연계 확인하고
이렇게 씹뜯맛즐하느라 자동으로 넘어가면 당황함
그리고 이게 그 에피 중간이면 다 지나가서 스크립트 열면 되는데
끝부분이면 막 To be continued... 뜨면서 몇초후 닫혀가지고
끝날까봐 마음졸이면서 스크립트 열었다 닫았다 난리남
나만 난독인거냐
어떤건 빨라서 다 못읽고 어떤건 느려서 답답한듯
내가 실제로 읽는 속도와 상관없이 강제시킨다는 점에서 거부감이 오는거지
떡밥 찾으려고 다시 볼때 그거 뜨면 열받음
대체로 괜찮은데 가끔씩 내기준에 빨리 읽을수 있는 텍스트가 안지나가면 답답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