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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누구 노트를 여기 떨어뜨렸어요! 아무도 없나요?"

위에도 이름이 안 적혀있네...... 안에 단서가 있는지 한 번 볼까....




요즘은 어때?

본업은 그야말로 매일매일이 평범하지만,  근무 외 감청에서 오히려 약간 재미있는 일을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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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월 x일 / 흐림

오늘은 연결 요청이 많아서 목이 조금 아프네요........

타임키퍼의 일과 패턴은 여전히 추천할 만한 건 아니에요, 아마도 그녀에게 수면을 돕는 프로그램이 좀 필요할지도요.

빗소리를 보내 보는 건 어떨까요? 아니면 다른 백색소음이라든가......

됐어요, 가방 속에는 항상 관련 전문가가 있으니까요, 이건 제 일이 아니기도 하고요.



x월 x일 / 맑음

또 다른 부아닉은 돌아온 것 같나요?

그런데 아무것도 안 들리지 않아요........ 야간 순찰국의 보안 수준이 낮았으면 좋겠네요.

이대로 가다가는 심각한 문제에 부딪힐 것 같아서, 요즘에는 재단의 소문은 더는 모으지 않으려고 해요.



x월 x일 / 비 약간

오늘 한 시간짜리 라디오 프로그램을 방송했는데, 매번 "재미있는 소문과 일화"로 시작하니 반응이 꽤 좋았어요.

물론 저는 여러분과 영화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지만, 그건 더 이상 라디오 프로그램이 감당할 범위는 아니겠죠.

재미있는 소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저쪽의" STAFF가 파리에서 곧 큰 움직임이 있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가보고 싶네요.........내일 바로 출발할게요!




이렇게 일기 같은 형식의 공지인데 되게 내용이 콘블룸 생각나네

첫 번째 일기는 가방 감청한 얘기같고, 두 번째는 마틸다 아니면 틸다 엄마 얘기 같고, 세번째는 3.2스토리 떡밥 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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