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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안 적으려고 했는데 베릴 갠스 다 보고오니까 뭐라도 안 적으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을 것 같아서
1화에 나온 거 다른 스포들 다 빼고 틸다 얘기 딱 하나만 말하고 꺼짐
베릴 갠스 1화 시점은 틸다가 제1방어선학교에 들어가기 전이고
이때 틸다는 밖에 "재단"의 외부 순회 공연을 보러 나갔음
그래 재단의 외부 순회 공연임
이 순회 공연에서 누가 나왔을 것 같냐?
니들이 생각하는 거 맞다
"순백의 의장대가 천천히 걸어오고, 어린 마도학자들은 발을 맞춰 당당한 태도로 소속 기관의 면모를 드러냈다."
"선두의 주황빛 그림자가 소녀의 혼잣말을 끊고, 그녀의 자부심을 망설임으로 희석시켰다."
틸다가 소네트한테 반한 그 날이란 이날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어린틸다 학교의상 돌려쓰기 존나 아쉽더라, 왜 PV에 나온 노랑색 오리 옷 아님?)
의장대의 구성원들은 본래 뛰어나지만, 이 소녀는 의심할 여지 없이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났다.
누구라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아이: 엄마! 나도 나중에 저 언니처럼, 모두의 맨 앞에 설래요!
여성: 그러려면 가장 뛰어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지. 그래야 모두가 나아갈 방향을 이끌 수 있단다.
마틸다: 가장 뛰어난......
마틸다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마틸다: 모두가 그녀를 보고 있어......
주황빛 머리의 소녀가 그녀 앞을 지나, 이내 멀어져 갔다.
온갖 생각이 가슴속에서 부풀어 오르며, 그녀의 심장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이윽고 그녀는 아무 예고도 없이 나무 상자에서 뛰어내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려가 버렸다.
이렇게 스쳐지나가는 소네트에게 마음이 두근거려버린 오리는
곧장 엄마한테 가서 이름모르는 주황머리 여자애에 관해서 말하고 전학가고 싶다고 함ㅋㅋㅋㅋㅋㅋ
"심장이 빨라지기 시작했다"ㅋㅋㅋㅋㅋ틸다틸다야...
첫눈에 반함 <- 진짜임
오리야 너는 허접이 맞다
이건 그냥 레즈인증도장 쾅찍엇네
엄마한테 달려가서 레즈인증하기... 오...
엄마저레즈에요 사실엄마도ㅋㅋ
ㄹㅇ허접레즈오리ㅋㅋ
순애오리야..
쓰봉아..
개맛있어 진짜...
착한 스포 ㅇㅈ한다
캬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