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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다 봤는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았어.


마커스의 능력? 마도술?을 보여줄 때 시각화되는 장면도 하나의 예술품을 보는 것 같아서 엄청 좋았고, 각 커플의 관계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어

스토리도 선의와 이상을 위해 한 행동이 결국 비극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그 당시 오스트리아의 시대 분위기랑 오페라를 잘 연결해서 좋았어, 이졸데 보스전, 특히 3번째 라운드의 연출도 굉장히 멋졌고

이번 스토리는 그 당시의 시대상과 사회 분위기를 알면 더 재밌게 느껴지는 좋은 스토리였던것같아 후반부에 묘사된 폭풍우 증후군이 폭력적인 모습이 강조된 건 그 당시 시대상이 반영된 거겠지?



마지막으로 좀 아쉬웠던 건 메인만 봤을 땐 후일담 같은 게 부족한 것 같았어. 

호프만의 시신은 잘 수습했는지, 마커스는 고아원에 연락을 했는지? 같은 것들

이런 건 각 캐릭터의 개인스토리 같은 거에 나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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