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하는 메릴을 반갑게 웃으며 안심시키고 악수하듯이 손을 내밀어 잡고나서 갑자기 정색하더니


탈영은 군법으로 즉결처형 가능하다면서 동포들에게서 모아온 절정 에너지를 일순간에 퍼부어 주겠다고 선언하고


불길한 낌새를 감지한 메릴이 손을 떼려고 팔을 당기지만 억센 기사의 손은 절대 놓아주지 않고


결국 발작하듯이 절정하며 매달리듯 애원하는 메릴의 손을 빙긋 웃으며 끝까지 붙들고 있다가


메릴이 눈을 까뒤집으며 기절하고 나서야 만족했다는 듯이 상부에 메릴의 처분 완료를 보고하는 마샤가 보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