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네크롤롤루 일화에서 나왔던 것처럼
1차대전 때 많은 전함이 바다에 가라앉았는데
특히 스캐퍼플로에선 전쟁에 졌던 독일 친구들이 30만톤이나 되는 배를 자침시키기도 해써용
그러다가 한참 시간이 지나서 1945년에 핵폭탄이 빵하구 일본에서 터졌구
그 뒤로도 한참 동안 핵실험을 신나게 하면서 전지구의 강철이 어느 정도 방사능에 오염됐는데
쬐끔이라도 방사능이 묻은 강철은 아주아주 정밀한 작업에는 쓸 수가 없었다구 해용
병원 장비라던지... 입자 검출기라던지...
그런데 핵폭탄이 만들어지기 전에 생산되서 물 속에 있는 강철은
여기서 예외였기 때문에 이런 강철들을 채취해서 정밀한 작업용으로 쓸 수 있게 됐는데
앞서 설명했던 스캐퍼 플로의 자침 함대가 주된 공급원이 됐다구 해용
이런걸 저방사선강철 또는 원폭전강철이라고 부르는데
실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인류가 쏘아올린 것 중에 가장 멀리까지 간 물체인 보이저에 들어간 강철도 이런 침몰함에서 건져올린 강철이었다구 하네유
전쟁할려구 만들었다가 바다에 가라앉았던 무기가
안녕하세용 외계인님들 저흰 지구인이에용 인사를 건네는 편지가 된 셈인데
뭔가 굉장히 낭만적이지 않나요
오...
3짤 어벤져스에서 봤어
오 신기하네 핵실험 이후로 모든 지표의 강철이 오염되었다니
개신기하네,,
전쟁으로 침몰한 함대를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외계인들이 인간들을 적대적인 종족으로 인식해서 공격하면 어떻게되는끼야악
와 좆간지
유익추
그리고 저 오염덜된 침몰함들은 지금 중국이 싹쓸어가고 있다는 헬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