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같이 생겨먹었고 록라에서도 게 얼굴이라 불리지만

조개치레라고 불리는 생물에서 모티브를 따온듯

왜냐하면 조개치레의 학명은 ‘heikeopsis japonica’, 일본사와 관련된 이름이라 간략 설명하자면










고대일본 헤이안 시대, <원평등귤>이라는 4대 에인션트 닌자클랜…이 아니고 4 귀족가문이 유력했지만 등(후지와라)과 귤(다치바나)는 쇠퇴하고,
원(미나모토)과 평(타이라)의 세력이 커짐, 세상에선 이들을 각각 겐지(원씨)와 헤이케(평가) 라고 일컬음


이들은 대립하다 결국 내전을 벌였고, 마지막 전투인 <단노우라 해전> 에서 겐지가 헤이케를 싹 물고기 밥으로 만들면서 내전은 종료됨







….하지만 이후 단노우라 해안의 어부들에게 괴이한 일이 일어남




그물에 등딱지에 무시무시한 얼굴을 단 게 비스무리하게 생긴것들이 잡히기 시작한것

현지 어부들은 수장된 헤이케 무사들의 원혼이 게들에게 씌였다고 이놈들을 ‘헤이케 게’라 부름

조개치레의 학명은 바로 이 일본명에서 따온것




그리고 ‘타이라’ 가 바로 저놈의 이름임.

말투도 옛스럽고 일본도도 쓰는게 진짜 그 헤이케 아닌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