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의 스토리에서는 


이번 스토리의 '주인공' 이 아니라


이번 스토리의 '희생자' 라고 해줘야 할 것 같음. 


물론 모든 이야기에서 주인공이 구르는 건 유구한 전통이긴 하지만 리버스에서는 뭔가...뭔가 느낌이 좀 달라. 


일반적으로는 주인공이 모든 역경을 헤쳐 나가면서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 뿐' 이걸 기대한다면


리버스에서는 '나를 죽이지 '않는' 것은 나를 변화시키기 위함이다' 뭐 이런게 더 어울린다고 해야 하나. 

근데 그 변화가...입맛이 꽤 쓰고 찝찝한 게 대부분임. 멘탈이 강해진다기 보다는 그냥 상황에 적응하려고 멘탈을 뒤틀어서 버텨가는 느낌이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