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기억에 의존해 쓰는 글이라 정확하지 않은 정보나 미화 또는 폄하된 요소들이 있을 수 있음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주저리들이 포함됨
1.1 쥘 리메 컵 도난 사건
원시 리버스는 그야말로 덱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던 야생의 시대였다
캐릭터 간의 시너지 요소가 거의 전무하기도 했고
오픈 초기라 저는 돈이 많은데요를 시전한 몇몇 사람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유저들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 풀이 극도로 적었기에
자신의 풀 내에서 딜러 힐러 서포터를 제일 좋은 걸로 한 명씩 데려다 파티를 만들면 그게 덱이었다
(여러모로 엄청났던 그 시절 티어표)
픽업캐였던 멜라니아와 피클즈를 포함해도 당시 6성 캐릭이 13명 밖에 안 됐기에 뜨면 뜨는대로 대부분의 캐릭터(심지어 보이저와 뉴바벨 까지도) 사용 됐던 것으로 기억하고
그 중에서도 무상성 A나이트, 딜이 강력했던 멜라니아와 센츄, 체급이 높은데다 초보자 선택권으로 먹을 수 있었던 이터니티가 주로 사용 됐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외에도 저성 캐릭터 중에는 힐러 였던 라수르스를 쌀수르스라고 부르며 키우는 경우도 있었고
배포캐치고 성능이 상당히 좋았던 소네트, 소더비 메디슨 없는 사람에겐 빛이었던 벌룬파티, 성능이 상당히 좋아 준 6성이라고 불렸던 찰리와 7성 콘블룸 정도가 사용됐다
또 지금은 웃음벨도 못되는 폐급 취급을 받는 디케지만
이때는 놀랍게도 혼자서 딜탱힐을 다 할 수 있어서 성능픽이었다
거기다 출석 보상으로 디케를 주기 때문에 키운 사람 또한 상당히 많았다고
1.2 그린 레이크의 악몽
이때의 리버스는 제시카와 투스페어리의 등장으로 덱이라는 개념이 처음으로 생겨났다
중독 기반으로 딜을 하는 현실 딜러 제시카, 중독을 걸어줄 수 있는 힐러 소더비, 현실 방깎 디버프를 걸어줄 수 있는 콘블룸 3명이 모여 제콘소라는 리버스의 최초의 덱을 만들어 낸다
이빨은 당시 기준으로 섭종할 때까지 쓰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의 미친 성능으로
제콘소를 제외한 거의 모든 덱들어가며 캐릭 자체가 모든 덱의 필수 파츠 취급을 받았다
그냥 아묻따 모든 덱에 들어가서 존재 자체가 덱이라고 봐도 무방했을 정도
1.3 모르판크로의 여행
스토리는 역대급인 버전이지만 픽업을 건너 뛴 사람은 아마 제일 많은 버전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갈라보나는 설계 자체는 이터니티를 완벽하게 뛰어 넘은 암석 최신 딜러였지만
중국섭에서 거의 비슷한 메카니즘에 압도적으로 상위호환 캐인 곡랑이 나오는 바람에 건너 뛰는 사람이 많았고
갈기모래 또한 당시 기준으론 성능이 나쁘지 않았지만 현실 딜러 서포팅이 5성인 콘블룸 보다 떨어지는데다 다음 버전에 미친 범용성의 서포터인 6이 나오는 상황에서 갈모햄을 뽑으려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이미 픽업이 시작 되기도 전에 두 캐릭 전부 따잇 당해버린 사실상 유일무이한 시즌이기 때문에 1.3은 덱의 메타 변화가 딱히 없었다
그냥 이터니티 대신에 갈보를 쓰거나 정신 딜러한테 콘블룸 대신 갈모를 붙여주면 더 쎄진다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1.4 동굴 속의 죄수
미친 성능캐가 두 명이나 출시 됐던 버전, 픽업캐 두 명 다 성능이 좋았던 버전은 많지만 픽업캐가 둘 다 게임에 큰 영향을 준 버전은 몇 안 되는데 이게 그 버전이다
지금이야 비행하는 꼬마한테 밀려서 가방에서 잘 나오지 않는 삼칠이지만
당시 삼칠이의 광역 추공 삼각자의 딜에 제시카 갈라보나를 쓰고 있던 유저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때문에 삼칠이의 신기한 빛을 채워 이 삼각자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릴리아 - 삼칠이 - 투페 세 명이 모여서 만들어진 추공덱이 새로운 티어덱으로 떠올랐으며
현재 진행중인 리버스의 적폐 키워드 추공의 첫 시작이 바로 여기였다
6은 서폿 투스페어리로 성능을 요약할 수 있었다
안안리, 콘블룸, 갈기 모래가 성능캐였던 당시 서폿판에 미행동 버프, 정화, 디버프를 부여하고 술식으로 강력한 누킹까지 가할 수 있었던 6의 성능은 가히 혁신적이었다
덱을 만들거면 일단 이빨과 6 그리고 니가 쓰고 싶은 딜러를 한 명 넣으면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으니 범용성이 어느 정도였는지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이 버전은 레이드가 처음으로 도입된 버전인데 당시 레이드는 거의 지금 레이드 부럽지 않을 정도로 난이도가 괴상했다
심해는 삼칠이 없었으면 최고 보상을 챙기는 게 불가능했고
늪은 현실 방어가 더럽게 높아서 정신 딜러인 갈보나 멜라 기믹을 카운터 치는 피클즈가 없으면 득점이 굉장히 힘들었다
동굴은 3턴마다 술식을 난사해서 페이즈 못 넘기면 그대로 사출 되는 육성 테스트 레이드였고
1.5 부활 울루루
울루루는 지금 생각해보면 픽업이 굉장히 신기했던 버전이다
바로 전 버전에 레이드를 출시한 것 때문에 그런지 픽업 캐릭터인 에즈라와 스파토가 전부 레이드에 특화 캐릭터로 출시된 것
스파토는 준비만 된다면 당시 기준으로 리버스 최고점을 갱신했던 살인적인 단일 딜을 꽃아 넣을 수 있었고
에즈라는 보호막으로 인한 안정성과 판별의 높은 서포팅을 이용해서 레이드 고점을 뚫는데 자주 쓰였다
문제는 이 둘과 딱히 시너지가 나오는 캐릭터가 없어서 덱이 만들어지지 못했다는 것
스파토는 스스로 부여하는 연소가 너무 적어 고점을 보기 위해선 연소와 예열 버프가 필수적이었는데 이걸 채워주는 캐릭이 없어서 기믹이 안 돌아가 그냥 쎈 야수 딜러일뿐이었고
에즈라는 버섯의 까다로운 메카니즘 + 안정성이 필요하지 않은 대다수의 스테이지 구성 때문에 범용성이 떨어져 6이 있는 상황에선 아무래도 선호가 떨어졌다
그래도 최신캐 답게 체급은 충분해서 스파토는 접대 레이드였던 전시회를 부숴 버렸고 에즈라는 심해 레이드에서 고득점을 받는데 필수적으로 채용 되었다
하지만 이 다음 버전에 출시된 리버스 첫 한정캐이자 희대의 미친년의 존재 때문에 이 둘을 뽑았다고 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전시회 레이드의 스투갈이는 10만딜을 보게 해주는 귀한 덱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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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37이는 아직도 써먹는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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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블룸은 뉴바벨에게 별 두 개를 뺏기는 바람에 5성이 된거라는 게 저때는 정설로 통했음
저때 보이저랑 투페 픽업 동시에 열어서 초회깬거 기억나네
센츄리온 성능 관련해서 말 나올때, 센츄리온이 없는자 센츄리온 성능에 논하지 마라. 뭐 이런 말도 나왔던것 같은데
369의 시대가 온다..!
멜라 센츄 갈드컵 ㅇㄷ
사전부터해서 쥘 리메 컵 하다가 중간에 접었다가 복귀했는데 개추억이네
연재해라 빨리
제어랑 상태이상 구분도 못해서 중독 안걸어놓고 와 딜 개쎄네 하던 시절이 떠오르는구나
삼칠이 광상의 시대가 온다...
난 이런거 너무 좋더라
찰황과 릴황이 용호상박하던 시절...
+ 픽업에서 5성픽업 배너랑 다르게 네크로 디케 튀어나오는 사고도 있었음
ㄹㅇ 원시 리버스 시절엔 덱이라고 해봤자 스테이지 몹 저격하려고 같은 속성끼리만 채운 야수덱 나무덱 이런게 전부였는데 - dc App
그나마 벌파 소더비 이런 힐러들이 속성 상관없이 한 자리 들어가고 나머지는 스테이지 몹 약점 때리는 속성덱으로 구성해서 몹들 패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 - dc App
스파토 쓰려고 울루키우고 그랬지
아 딱 하나 빠져서 아쉬운게 1.0 때 멜라 나오기 전에 뉴비 픽업으로 릴리아 뽑는 거가 없네 난 이게 아직도 안 잊혀짐 ㅋㅋㅋ 이 새끼 대기만성이다 뭐다하면서 3통 10공명 찰리 치명 의지 껴야 제성능 나온다 바이럴 존나 많아서 ㅈㄴ 부족한 재화 하나하나 모아서 얘 먼저 최우선으로 키운 사람 많았는데 ㅋㅋㅋ - dc App
글고 딱 이때 쓰봉 잡겠다고 당시 제어 있던 안안리 드루비스로 깬다고 얘들도 키웠었는데.. 근데 이것도 시간 지나고 보면 캐릭풀이 너무 좁고 덱이라는 시너지 개념이 없으니까 단일 캐릭터에 의존하다보니 그랬던 것 같다 - dc App
처음이 많이 생각나네, 그때 손리세로 계정몇십개 뽑고 안안리+릴리아+디케팟으로 출발했었는데 남은 리세계 돌렸었는데, A나이트나 레굴루스가 인기가 많았었음. 초기에는 A나이트가 극공딜 가능하다며 빨기도 엄청 빨앗고
1.2까지 콘블나이트는 좋았는데 이터는 잘 모르겠었음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