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커녕 북유럽에서도 저 멀리 떨여있는
외로운 스발바르 군도의
광산마을이였지만 현재는 유렁마을이 된 피라미덴
1910년 스웨덴에 의하여 처음으로 스발바르 군도에 석탄 광산이 개발되었으나, 1927년 소련이 "서유럽에 위치한 지역에 사회주의 공동체 마을을 새워 체제의 우수성을 선전하자"라는 목적아래 스발바르 군도에 위치한 광산들을 매입하며 소련의 아래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그 중 한 광산, 정착촌이 바로 1.8 라야시키의 모티브가 된 피라미덴
정착촌옆에 있는 산의 모습이 마치 피라미드와 같다하여 피라미덴(피라미드)란 이름이 붙여졌었음
소련은 1931년 스발바르 군도의 석탄광산들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아르크티구골(북극석탄)이라는 정부산하 기업을 설립,
우크라이나 출신의 광부들과 직원 가족들을 이주시켜 피라미덴을 개발하였음
아르크티구골사는 피라미덴에 주민들이 살기위한 시설을 건설해주거나 생필품을 주며 주민들을 지원했고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10년이 지난 1955년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하여 약 25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정착, 1957년엔 한해에 107,000톤의 석탄을 생산하는등의 성과를 보였음
하지만 1991년 소련정권이 붕괴하며 아르크티구골사도 큰 피해를 입었고
체제선전이라는 의미따윈 없어졌으며, 석탄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한 피라미덴에 지원을 보낼 여유가 없어졌음
피라미덴의 주민들은 어떻게든 단결해 공동체를 유지해보려 했지만 아르크티구골사의 지원없이는 혹독한 북극의 환경을 견딜 수 없었고
1996년 아르티구골사의 전세기가 스발바르 군도에 오던중 추락하며 141명이 사망하고
결정적으로 1997년에 피라미덴의 옆마을 바첸부르크의 광산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27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며 결국 1998년 3월 31일 아르티구골사가 피라미덴 광산을 폐광함과 동시에 정착지도 폐쇠하고, 같은해 10월 10일에 마지막 정착민이 피라미덴을 떠나며 피라미덴은 유렁마을이 되었음
하지만 소련 공동체의 향취가 그대로 남아있는 건물들로 이루어진 북극의 유렁마을에서 아르티구골사는 관광업의 가능성을 발견하며 2007년부터 피라미덴에 대한 관광 사업을 벌였고
2012년 피라미덴 호텔의 영업을 재개하고
2019년 피라미덴에서 소련영화 100주년 축제를 여는등
현재는 관리인 6명이 상주하고 있는 관광지로 부활하게 되었음
현제 건물의 보존을 위해 관광객이 무작정 건물안에 진입하는건 막고있지만
별도의 신청과 예약을 통해 건물 내부의 모습도 구경하거나
영화관에서 소련영화를 볼 수 도 있으며
송바람씨가 묵었던 호텔
(위에서 언급했듯 재개장해서 숙박도 가능함)
아부부네가 레이라인학(유사과학)수업을 들었던 학교
배경으로 등장한 급식소
빌라와 허접송이 섹스한 수영장까지
릾붕이들이 1.8에서 봤던 장소들을 직접 볼 수 있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북극곰의 털이 빠지고있어, 불쌍한 북극곰
@검정말의효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수영장까지 재현한건 진짜 변태같아
중고차팔이가 저기 여행 재미있게 갔다왔나봄
와 여기 순례가면 진짜 짜릿할듯
(전 돈이 없는데요 콘)
누가봐도 러시아배경인데 러시아가아니었다니
노르웨이의 주권 아래에 있는 지역에 스웨덴이 광산을 개발하고 러시아가 그걸사 우크라이나인들을 이주시켜 개발한 꽤 재미있는 배경을 가진곳ㅋㅋ
너 솔직히 말해 블루포치 직원이지
진짜 신기한거 ㅈㄴ 많네 ㅋㅋㅋㅋ
롱위에 아르비엔인가 스발바르가 노티카 고향이던데 얘는 그럼 북극에서 남극까지 간거냐ㅋㅋㅋ
재작년에 여기가 모티브라는건 들은 기억 있는데 이렇게 장소까지 다 따왔을줄은 몰랐네 진짜 똑같노
와머임 - dc App
오
라야시키 이벤 만들자고 저기까지 취재하러 간건가ㄷㄷ;;
블루포치 이 미친 오타쿠들 이런 곳은 대체 어떻게 알았지
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