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리버스의 덱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1부 - 리버스1999 마이너 갤러리


@@주의@@ 기억에 의존해 쓰는 글이라 정확하지 않은 정보나 미화 또는 폄하된 요소들이 있을 수 있음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주저리들이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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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삭일수기

첫 춘절 버전이자 리버스 최초의 한정캐가 출시 됐었던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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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한정캐로 출시 되었던 곡랑은 말 그대로 게임을 부숴 버리는 수준의 캐릭터였다


자체적으로 얻을 수 있는 버프, 스킬과 거의 동등한 피해량의 추공, 방무 광역 궁극기 

거기다 ㅈ사기로 출시 돼서 3.대 버전까지 와서도 추공 딜러들이 돌려 쓰고 있는 전용 의지 성 밖의 세상


이 모든 것들이 합쳐져 곡랑은 성능면에서 기존 딜러 전부를 압도적인 격차로 압살하며 

혼자 레이드, 일반맵, 몽유 모든 곳에서 술국자로 적 뚝배기를 평등하게 찌그러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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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가 온 거 아니냐는 말이 곡랑 때 처음 나왔을 정도니 말 다 했다


이에따라 자연스럽게 곡랑의 성능을 최대로 뽑아 먹기 위한 조합이 나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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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공에 특화된 딜서폿인 삼칠이, 범용성 만땅 서폿 6 그리고 곡랑이 모여 이름을 따와

369(스토리에서 곡랑의 별명이 구 뭐시기 였다) 라고 이름 붙은 희대의 사기 조합이 나와 오래오래 메타를 지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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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적으로 강력한 곡랑과 다르게 갈천은 1.5 때 출시된 스파토, 에즈라와 비슷하게 레이드 특화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좀 모지리 딜서폿으로 출시됐었던 갈모햄과는 다르게 갈천은 이것이 서포팅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 주며 비슷한 포지션의 콘블룸을 제쳤고


장기전 현실 딜러 서포팅 한정으로는 6보다 확실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미래에 출시될 레이드를 생각해서 갈천을 뽑아가는 사람도 몇 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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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다음 레이드 특화 딜러가 누군지 생각하면 이 사람들은 다 낚였던 거 였다


갈천은 딱히 덱을 만들지는 않았지만 스파토, 센츄 같은 야수 현실 딜러들과 잘 쓰였다



여담으로 록라의 첫 시작인 원시 록라라 불리던 산 속의 메아리와 공식 샌드백 꿈왕이 이 버전에서 처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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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별은 빛나건만


별은 빛나건만의 픽업은 연소 현실딜러 서포터인 이졸데로 시작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2연속으로 현실 딜러 서폿 픽업이 나온 게 좀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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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졸데는 간주곡이 나가기까지 예열이 좀 필요하다는 걸 제외하면 모든면에서 굉장히 훌륭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 현실 딜러와 잘 조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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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졸데의 등장으로 마침내 웃을 수 있게 된 친구가 있었으니 바로 스파토다


이졸데는 거의 스파토의 전용 무기 수준으로 스파토를 완벽하게 서포팅 해줄 수 있어 둘은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함께 쓰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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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스파토와 이졸데, 고성능 현실 서포터인 갈천 그리고 이 시점에도 최고 힐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빨이 합쳐져

스투갈이라는 당시 리버스 레이드 최고점 조합이 만들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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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갈이는 접대맵이었던 전시회 레이드를 그야말로 뼈까지 작살내는 파괴력으로 뚫어 버렸고(이빨이 역상성이라 한 방에 가는 경우가 있어서 기도는 좀 해야 됐다)

꿈왕 또한 팔은 이졸데의 손가락 튀기기와 갈천의 번쩍번쩍으로 본체는 스파토 죽빵으로 그대로 갈려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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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선도의 비경 통칭 기린 레이드는 좀 얘기가 달랐는데 이건 후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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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는 제시카 이후 다섯 버전만에 등장한 나무 딜러였다


캐릭 자체는 성급이라는 굉장히 직관적인 기믹, 간단한 스킬셋, 그로인한 쉬운 조작 난이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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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타 고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치명타 관련 능력치가 너무 낮아 아쉬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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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마커스는 같은 속성에 기믹도 비슷한 서폿인 안안리와 드루비스랑 조합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서로간의 시너지라고할 게 드루비스의 끝 없는 성장이랑 안안리의 짜잘한 주문 강화 밖에 없어서 

대부분 사람들은 그냥 범용성 좋은 6, 이빨이랑 주로 조합 했던 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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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마커스의 제일 큰 존재 의의는 상술했던 기린 레이드


콘이 저렇게 있는 걸 보면 짐작할 수 있겠지만 당시 기린 레이드는 이거 왜 이렇게 어렵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믹이나 딜 측면에서 난이도가 높아 스투갈이도 큰 힘을 못 썼는데


요구되는 기믹이 성급이라 이걸 만족 시킬 수 있는 딜러가 마커스 밖에 없어서(못 만족 시키면 진짜 죽었음) 쉽게 득점을 하려면 마커스가 반필수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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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안녕, 라야시키

메인스 사이에 낑겨 있는 신기한 포지션이라서 그런가 라야시키의 두 캐릭터 모두 상당한 성능캐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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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는 이빨 이후 무려 6버전 만에 출시 된 힐러였다 그리고 그 기다림이 있었던 만큼 성능은 굉장이 뛰어났다


갈천과 투페를 합친 거 같은 스킬셋에 버프, 미행동 힐, 그리고 특수 주문을 이용한 안정적인 사이클까지 

그야말로 성능캐라고 말하기 부족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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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피해 딜러가 버프를 받을 때 추가 보정이 있었기에 

빌라는 주로 같은 속성 정신 딜러인 마커스(빌라의 치명타율 증가 덕분에 마커스는 더 이상 치명타 고자가 아니게 되었다) 그리고 후술할 레이드 파괴자 윈드송과 함께 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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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의 등장으로 나무는 마침내 마커스 - 빌라 - 드루비스 - 안안리라는 

딜러 - 힐러 - 토템 - 서폿의 덱구성을 맞출 수 있게 되며 원시 나무덱이 여기서 처음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물론 빌라는 나무덱이 아니어도 성능이 워낙 뛰어난 힐러여서 이빨과 마찬가지로 온갖 캐릭들과 조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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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송은 쉽게 말해서 그냥 원시 코르부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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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을 뿜어내는데 준비와 예열이 필요하지만 그게 갖춰졌을 때의 고점이 상상을 초월해서 

접대 받은 오페라 레이드를 명함 술식 한 방으로 최고 보상을 받는 미친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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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윈드송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과하게 레이드의 점수 메카니즘을 저격하는 바람에(어떻게 저격했는지는 설명할 게 너무 많아서 생략하겠다)

이제 점수를 따지는 게 의미가 있냐는 말과 레이드가 리버스 최고 난이도 컨텐츠로써 기능할 수 있냐는 레이드 무용론이 등장했다


이때는 아직 끝없는 튜닝이 없었기에 이 레이드 무용론이 나온 게 다음 버전인지 이 버전인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말 자체는 이 시점에도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레이드 특화 캐릭터였지만 최신 딜러인 만큼 체급이 좋아 이 시점에는 레이드 아니어도 빌라와 조합되어 여러곳에서 사용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