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버전 스토리 내내 '상실'이 이어지고 몇몇 스토리는 블루포치사옥 18층 회의실 겸 보빔감상실 겸 사무실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건지 조사해보고 싶을 정도로 (엄마없는) 여자아이를 괴롭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예술이고 시리즈 내내 주제의식이 있고 교양도 넘치고 디테일도 좋고 캐릭터고 생물에만 한정된게 아니라 무생물도 캐릭터로 냄...

난 어제 보이저 신뢰도에 나온 1/3 밀리초만에 버림받은 애가 에일리언T라는 것과 에일리언T가 뭐하는 캐릭터인지 알게 됨

이런 느슨한 연결점과 그걸 상쇄하는 디테일, 그걸 유기적으로 엮어 즐겁게 하는 게 씹덕겜이라는게 너무 좋아

한편에선 고통받는데 다른 한편에선 화기애애한게...
마치 액션만화에서 사람 죽어나가는데 외전으로 일상개그물 보는 느낌

좋다 이거네용
따라서 소네트는 틸다에게 한번 볼키스정돈 해줘야 아다리가 맞다는거에요 으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