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안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고, 마샤는 수도원 출신이라
둘이 교재를 해봤자 건전하다 못해 순수한 관계를 가질 거라는 거임
그러니까 마샤가 자신의 흉터에 얽힌 마리안의 트라우마와 감정 전이 마도술로 마리안을 가스라이팅하고 조교한다던가
철퇴를 활용해서 가고일의 튼튼한 몸에 온갖 이상한 플레이를 시도한다던가
한적한 곳에서 서로 승마와 사격을 가르쳐주며 시작된 스킨쉽이 점점 수위가 올라가더니, 나중에는 서로의 몸이 줄기마냥 엉켜 지나가던 드루비스의 얼굴이 붉어진다던가
가고일과 기사의 마르지 않는 체력으로 금요일 저녁에 둘이 손잡고 들어가 월요일 아침이 되서야 기진맥진해서 나오는 그런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거임
반박은 5천자 이상의 마샤마리 소설로 받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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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수도원은 그렇고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게 국룰인 곳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