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점들은 이거임
1.왜 아르카나의 말만 믿고 저러는 거임?합리적으로 재건이나 재단 둘 다 의심스런 상황인데?
2.37이 일단 진정시키려하니 갑자기 서로 죽고 죽이자는 대체 무슨 발상이지?여태껏 37을 동경하고 또 걱정해주던 친구였잖아?37이 원래 머리가 꽃밭이니 꿀밤 마렵더라도 이건 너무 이상하잖아?
3.우선 자신들이 믿던 진리라던게 틀렸을 수도 있지.그런데 아르카나의 말이 진리라고 단정할 수 있나?우선 일단 아르카나 말에 혹하던가 속을 수는 있지 그런데 재건 하는 꼬라지 보면
뭔가 이상하다는 걸 머리가 있으면 알 수밖에 없잖아.왜 계속 저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이해한 건 이거임.아르카나한테는 엄청난 세뇌 능력이 있던가(뭔가 감정을 건드는 능력이 언급이 있었으니) 소피아는 그냥 미친 거임.맞아?
사랑하던 37이 자길 버리고 이상한 년들이랑 어울리니 멘헤라 터진거임
소피아 미친거 맞음 인간들이 보호막 뚫고 들어와서 폭탄 쉬밤 쾅 함 폭풍우 방어막 무너져서 폭풍우 쳐맞게 생김 지들이 일생동안 믿던 진리 개박살남 그래도 37이 아페이론 보러갔으니 마지막 희망을 걸었는데 숫자 몇개 들고와서는 "그냥 기다리셈~" 만 하고있음 마지막으로 소피아가 무리수였단거 아르카나가 까발리고 일생동안 믿었던게 한순간에 무너지니 멘탈 와장창을 넘어 화르륵
소피아는 항상 37을 동경하면서도 자격지심 비스무리하게 있었음 그리고 맨날 마을 뒷바라지 일이나 하면서 사는데 정잭 마을 사람들은 소피아 숫자 없다고 지들 노는데 끼워주지도 않음 그래서 더더욱 숫자 얻으려고 수련하면서 뒷바라지 일 했는데 이번에 자신이 무리수라는걸 알게되면서 현타도 오고 마을 사람들이 이걸 알게되면 그대로 바다로 던져질 거였음 그런 상황에서 믿어왔던 진리는 무너졌고 인간이 자기 집을 다 터뜨리고 다 죽이니까 재건간거
소피아가 원래부터 아페이론 학파 사람이 아니라 어릴 때 아빠를 따라 왔던 거라 처음에 그 사상이나 체제를 이해를 못하는데 37이 섬을 안내해주고 수학 얘기를 해주면서 그 빛에 반해 버림. 그래서 아페이론 학파 사람이 되고 싶었고, 37 옆에 있고 싶었던 거임. 근데 문제는 자신이 무리수였다는 사실임 소피아와 37은 어릴 때 실수를 한 적이 있음. 그 실수 때문에 37의 엄마인 77이나 소피아의 아빠인 휴를 포함해 밖에 나가서 돌아오던 수학섬 사람들이 폭풍우에 휘말리게 됨. 그리고 소피아는 이 일에 대해서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고, 이때 실수를 했던게 자신이 무리수여서 그런 게 아닐까 하면서 4년동안 살아옴
37이 소피아에게 너의 숫자를 찾았다며 유리병을 건내줬을 때 던진 것도 자신의 숫자가 만약 무리수라면...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임. 소피아는 37을 거의 신으로 여김. 37이 자신들과 같은 죄수에게 진리를 가져다주는 현자이고, 37 곁에 있는 자신은 그런 현자를 도와주는 게 자신의 역할이라고 생각함. 근데 이 현자에게 존재하던 불순물 = 무리수가 바로 자신이었음. 자신이 문제였던 거임 7장에서 폭풍우와 인간의들 폭격으로 수학섬 사람들이 죽어가던 중에 2 x 3으로 나뉘어진것뿐이야 / 37은 소수라 괜찮을 거야 한게 자기 멘탈잡으려고 한 행동인데 누가봐도 비정상인데 이만큼 소피아가 아페이론 학파의 교리에 존나 충실하게 얽매이고 있다는 거고, 그만큼 몰려있다는 거였음
@ㅇㅇ 그런 상황에서 소피아는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답을 37이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했고 마침내 37을 만났지만 37이 당시 가져온 건 해석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숫자들이었음. 그건 소피아가 바라던 해결책이 될 수 없었음. 그렇게 37앞에서 도망치고 만난게 아르카나이며, 자신의 숫자가 담긴 유리병이었음 이때 아르카나가 소피아에게 무엇을 말해줬는지가 관건인데 이거는 아직도 안 나옴. 현재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도난 폭풍우의 진실 같은 거였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뭐 답은 스작만 알겠지. 일단 엄청 중요한 걸 말해주지 않았을까 싶긴해 얘 재건에서 직급이 많이 높거든
아 나는 좀더 뭔가 합리적이고 그럴싸한 이유가 있길 바랬는데.그래서 내가 뭔가 못 이해했길 바랬어.그래야 소피아가 더 빨리 실장할 테니...
뭐 실장은 할것같은데?
무리수 특임 - dc App
일단... 소피아의 의도를 알아채지 못해서 좀 유감임 합리적인 판단이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건 우리가 제3자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함 개개인의 감정 상태에 따라 각자가 생각하는 최선의 선택은 달라질 수 있지
37과 소피아의 관계는 안티테제에 가까운 캐릭터임 천재와 범인, 빨강머리와 파랑머리, 무리수와 정수, 부정과 순응, 사랑받는 아이와 사랑받지 못하는 아이 등이라고 생각하면 편할듯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든든한 순대국밥집인 줄 알았는데 뚝빼기로제마라스파게티집이였다는거임
소피아 서사 그정도로 이해못할게 아닌데 1 2 3 질문의 깊이가 없음 약간 요약본만 보고 질문하는 느낌임 - dc App
서사나 행동이유 캐릭터의 상징성을 이해 못했기 때문에 물어본게 아님.저런 행동이 너무 일반적이지 않아서 억지로 보였기 때문에 뭔가 놓친게 있나 물어본 거임
6이나 210은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범준데 소피아는 아예 궤가 다른 거임.그저 흑화한 거랑 미친 건 비슷해보여도 다른 거임 내가 볼 때 너가 깊이 없이 그냥 단순히 그렇구나임
@ㅇ.0(117.111) 내가 더 설명할 필요도 없이 위에 다른 사람들이 잘 정리해뒀는데.. 충분히 빌드업 쌓았다고 봄 "진리가 틀릴 수도 있지"이거도 넘 과소평가한거 아니냐? 평생 과몰입하던 진리가 깨지고, 그거땜에 다 죽게 생기고, 그 와중에 재건이 답을 줌. 사실 인간들이 와서 폭격하는데 재단보단 재건이 나아보이겠지 - dc App
@별밤옥상 위에 설명은 그저 각자의 해석임.저게 완전히 맞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님.애초에 섬 사람들도 그래서 회의해서 재건과 재단 모두를 추방한 거임.본인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 거야말로 자의식과잉 아니냐 윗 댓들도 물어보면 그저 추정이라고 할 걸?
@ㅇ.0(117.111) 완전히 다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이러는 거야말로 더이상 설명해도 의미없는 듯
@ㅇ.0(117.111) 그래 각자의 해석이겠지 근데 저 정도의 해석이 나올 서사가 충분히 있고 그럴싸하다고 받아들여지는데, 넌 그냥 귀막고 이게아니야... 이러는데 멀 ㅋㅋ - dc App
@별밤옥상 그게 너지.그저 니가 정해놓은게 아니먄 받아들이지도 못하는데 지가 맞다고만 우기고 제대로 설명도 못하는데 무슨 말 같지도 않은 말을 충분하다고 이러고 있는데 ㅋㅋ
@글쓴 ㅇㅇ(125.240) 댓글에도 저 해석들이 틀렸다던가 비판하지도 않았는데 지 혼자 망상떨고 있는데 너 자신이나 돌아봐야할 듯
@글쓴 ㅇㅇ(125.240) 그래그래 나도 나 돌아볼테니 너는 너 알아서 해라 - dc App
@별밤옥상 그래 아무래도 그게 나을 듯하네
그래서 충격에 미친 거거나 세뇌당한 거냐고 확인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