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서 락 페스티벌이나 열던 철없던 레굴굴이가

세상 밖에 나와서 온갖 고생을 하고 사람도 많이 만나고 하면서 점점 어른이 되어가는 것이냐

나중 스토리에선 씁쓸한 미소도 지을 수 있게 되고 
말도 아낄 줄 알게 되고 
깊은 의미를 담은 말도 할 수 있게 되고 
위험한 일은 리스크 따져보면서 행동하게 되고 
점점 더 커다란 책무와 자기 몸 만이 아니라 수많은 부하직원, 동료들을 움직여야 하는 입장이 되면서 충동이 아니라 책임감을 가지고 움직이게 되고 
뒷 일을 생각하면서 당장의 불의에도 참을 수 있게 되고
욕을 먹더라도 모두를 위해 행동할 수 있게 되는 것이냐


너도 그런 우울하고 비겁하며 위대한 어른이 되려는 것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