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1.4 유입 릾아기라는 점 유의해주길 바람.
1.0 탄생
이색적인 스토리와 분위기로 크게 주목받았었다.
크게 복잡하지 않은 전투 난이도와 비싸지 않은 과금,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캐릭터성과 디자인으로 성별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게 되었다. 게임 출시 당시답게 유입이 가장 활발하던 시기라 말 할 수 있다.
특히나 유입요소로 많이 꼽혔던 것은,
이 광고의 임팩트 있는 대사, "어머니가 계셨구나!" 와 사과, 거울조각, 스푸트니크, UFO과 같은 아방가르드한 캐릭터 디자인이었다.
1.0 ~ 1.4 버전때 유튜브 광고를 잔뜩 뿌렸었는데 그걸로 유입된 이들도 많았을 거라 생각한다. 대충 스포트 라이트 슥슥 움직이며 캐릭터들 대사를 띄워주는 방식인데, 필자는 에릭의 광고를 보고 관심이 싹 식어버려 출시 당시에 게임을 안했다. 어린 여자애 캐릭터나 팔아먹는 그저그런 씹덕겜이라 생각했었다.
이 스포트라이트 광고를 다른 게임들에서도 벤치마킹을 했다 들었던 것 같다. 굉장히 세련되긴 했다 생각한다.
1,2장의 난해하고 어려운 스토리 서술로 흥미를 잃은 사람들의 이탈또한 많았을 거라 생각한다.
1.1 ~ 1.3 성장기
1.1 버전에서 피클즈의 실장으로 아방가르드함을 챙겼으나, 매출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어 이상과 현실의 타협점을 찾기 시작한 시기였다.
전반기 픽업인 멜라니아는 센츄리온과 최강의 야수 딜러가 누구인지 맞붙었다. 둘 다 또이또이라 의미없는 논쟁이란 말도 많이 나왔었다 들었는데, 미래를 생각해보면 멜라니아의 승리를 인정해주고 싶어진다.
멜라니아는 2.6 버전 광상을 받아 술식덱 서포터가 되었는데, 당시에는 나름대로 이곳저곳 쓰고 싶어하는 덱이 많은 인기인이었다. 역대급 계수! 이러면서 홍보되던 레콜레타 덱에서 특히나 두드러졌고, 히사베스 덱에서도 많이 사용됐던 기억이 있다.
스킨도 1.7 버전에 빨간 고무장갑 스킨, 2.6 버전에 타로 스킨을 받아 나쁘지 않은 스킨을 받았다. 2통찰 모습의 썬글라스가 호불호가 개 빡세게 갈렸었고, 고무장갑 스킨의 팔과 머리 장식 등이 너무 과해 불호 입장이 강했으며, 2.6버전에 와서야 모두가 호의 영역에 들어선 괴도 스킨을 받게 되었다. 진짜 본판은 정말 예쁜데 패션이 너무했다.
출시 전부터 손가락 논란을 회피해내는 정말로 괴도다운 모습을 보여주어 나름대로 주목을 받았었다.
후반기 픽업은 굉장히 논란이 많은 보더콜리, 피클즈였다.
성능은 꽤나 좋은 암석 서포터로, 적의 버프 상태를 해제하는 기믹으로 5성 네크롤로지스트의 상위호환으로 평가받았다. 딜량도 꽤나 쏠쏠했기에 성능 자체는 죄가 없다. 레이드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없어도 네크롤로지스트를 쓰면 돼서 없어도 크게 지장이 있는 캐릭터는 아니었다.
2.5 버전에 광상을 받아 암석 서포터가 되었는데, 암석이 아니어도 나름대로 쓸 만 한 캐릭터였다. 이제는 미행동으로 적의 버프를 지워주면서, 동시에 앞자리 아군에게 효과좋은 버프까지 제공해주는 상당히 편하고 좋은 서포터가 되었다.
특히나 많이 사용되던 조합은 제멜바이스 자ㅎ덱의 서포터로 들어가거나, 레콜레타 술식덱의 서포터로 들어갔다.
피클즈의 실장으로 아방가르드한 게임으로서의 자부심은 챙겼으나, 게임사의 지갑 속 여유 및 예쁜 여캐 및 남캐를 보기위해 게임을 설치한 이들의 뼈아픈 이탈을 겪어야 했다.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평가가 애매한게, 군상극으로 진행되나, 각각의 스토리 연계가 부족하고, 캐릭터들의 매력을 부각시키는게 부족했단 점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비호감 스텍만 잔뜩 쌓은 디거스와 까메오 출현 수준의 분량을 보여준 레굴루스가 특히나 그랬다.
여러가지로 시행착오를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2 버전에서는 1.1 버전때의 스토리의 아쉬움이 거짓말같게도 굉장히 호평을 받는 스토리가 나와주었다.
전반기 실장 캐릭터였던 이빨요정은 미행동 힐 + 디버프도 높은 평가를 받아 1.2 버전에는 인권 캐릭터로 인정 받았고, 1.8 버전까지 길이길이 사용되었다.
그때 당시에 힐러라고는 소더비, 메디슨포켓, 벌룬파티, 디케, 라 수르스 밖에 없었기에, 미행동으로 힐과 디버프 모두를 걸어주는 이빨요정의 덱 점유율은 굉장히 높을 수 밖에 없었다.
빌라나 카카니아와 같은 탱커 및 힐러들이 늘어남에 따라 사용되는 빈도수가 뚝 끊겼던 때가 있었다. 그 공백기는 너무도 길어 다들 이빨요정의 존재 자체를 잊을 정도가 되었으나, 마침내 광상을 받게 되며 다시금 상황을 크게 역전시키게 된다.
3.4 버전 광상을 받으며, 신흥 강자 덱 나무 계시덱의 핵심 서포터가 되게 된다. 천체 계시덱의 고점에도 한자리 걸치게 되기도 하며, 여러가지로 상황이 굉장히 좋아지게 되었다. 동시에 유니크 스킨 또한 받아가며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유저들에게 새겨넣어 주었다. 자신만이 리버스1999의 인권이라는 걸 다시금 알리려고.
필자는 1.9 버전 선택 확정권에서 투스 페어리를 받아갔다. 그 당시에 디스커버리 콜라보 스킨또한 팔았기에 같이 샀던 기억이 있다.
그 전까지, 1.8 버전 빌라를 뽑기 전까지는 힐러가 없어서 굉장히 서러웠었고, 벌룬파티로 버티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생각했었다. 어차피 두 파티를 만들어야되는 거, 없어서 서러웠던 투스 페어리를 돈 주고 얻었는데, 그 뒤로 얼마 못가 도태되어 비싼 피규어가 됐었다.
사실상 최초의 컨셉덱이라 볼 수 있는, 제시카와 소더비의 독 뿌리고 때리기의 시너지가 굉장히 높은 딜량을 뽑아내 초창기 사기캐로 이름을 날렸었다.
광상을 두 번 받아서 두 번 더 도태되었다.
리버스1999 최초의 크싸레(크레이지 싸이코 레즈비언) 캐릭터인 제시카의 실장과, 스토리상에서의 블로니의 러브라인으로 2차 창작이 크게 활성화 되었다.
캐릭터 디자인도 여전히 아방가르드함이 돋보였는데, 하체가 사슴인 정병 여자아이 + 얼굴에 큰 교정장치를 끼고다니는 성인 여성으로, 이것또한 하나의 주목거리가 되었다.
여름철 수영복 팔이를 위한 바다 관련, 물놀이 관련 스킨 및 스토리가 아닌 B급 슬레셔 무비 컨셉을 잡았단 것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1.3 버전에서는 방향성을 확 틀어, 현재에 리버스가 보여주는 방식의 스토리를 보여 주었다. 리버스1999 라는 게임의 정체성을 잘 살린 느낌의 스토리였다고도 생각한다.
가장 말이 많이 나왔던 것은 한국섭 실장 당시의 캐릭터들의 이름이었다. 이러한 논란은 후에 버전들에서도 되풀이 되었다.
중섭에선 블랙 드워프(혹은 칼라보나), 샤먼이라 알려졌던 캐릭터들의 이름이, 한섭에 들어오며 갈라보나 갈기모래로 확정되며 여러가지 말이 많이 나왔는데, 가볍게는 "어떻게 캐릭터 이름이 갈보", "울음으로 네 순수를 증명해라 갈보야." 같은게 있었다.
갈라보나는 출시 당시에는 꽤나 성능이 좋은 암석 딜러로 주목을 받을 뻔 했으나, 바로 다다음 버전에 등장하는 첫번째 한정 캐릭터의 존재로 인해 처지가 난감해졌다.
훗날 3.2버전에 광상을 받게 됐음에도, 안조 날라 옆에 붙어있는 깍두기 정도의 성능으로 굴욕을 겪어야 했다.
1.9 버전에서였나, 올림픽을 기념하는 1080 빗방울짜리 스킨을 받았었는데, 스킨의 높은 퀄리티와 성적 어필요소로 잠시나마 주목을 받긴 했었다.
갈기모래는 "2형상만 하면, 개사기급 디퍼버 딜러로 만능캐됨ㅇㅇ" 같은 바이럴이 많이 돌았으나, 사실 그렇게까지 사기급 캐릭터는 아니었다. 범용성도 나쁘지 않고, 순수 딜량도 괜찮았으나, 딱 그정도 캐릭터였기에 오래 가지 않아 도태되었다. 광상은 사실상 피규어에 먼지 털어주는 정도의 상향이었고, 여전히 2차 광상의 도약을 기다리며 칼을 갈고 있다.
번외로, 같이 나온 5성 캐릭터 칸지라가 6성 캐릭터로 홍보되는 공식의 실수도 있었다. 2통 일러가 예쁘긴 해서 오해할 만 했다 생각한다.
버전 컨셉이 아무래도 인도, 여행, 천문학이었다보니, 아쉽게도 유입이 많지는 못했던 듯 하다.
그리고 픽업 전후반기 바꿔치기도 비판의 말이 많이 나왔었다.
그리고 당시에 사람들이 이름을 모르판크로 의 여행으로 잘못 읽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1.4 ~ 1.6 사춘기
1.4 버전, 리버스1999의 역사를 설명 할 때 빠져선 안될 버전이다. 캐릭터들의 컨셉을 더더욱 분명히 하고, 큰 폭의 변화와 인플레, 그리고 전투 난이도의 하락을 낳은 시기이다. 물론, 1.4 버전 당시에는 레이드 난이도 문제로 논란이 크긴 했지만 말이다.
"너 시계 안맞아" 로 시작하는 버전 PV 광고 또한 필자와 같은 많은 유입을 불러왔을 것이라 생각한다. 필자의 생각엔 어머니가 계셨구나의 뒤를 잇는 2대 광고 영상이라 생각한다. 필자는 이 광고로 유입됐다.
1.4 버전 전반기 픽업이었던 37은 여러가지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캐릭터였다.
리버스1999 재건의 손 이상가는 최강, 최악의 악의 축인 천체 카르텔, 추공 카르텔, 미행동 카르텔(요즘은 거의 모든 캐릭터가 미행동이지만)의 시초로 여겨지는 캐릭터가 다름아닌 37이기 때문이다.
릴리아 37 이빨요정 이렇게 셋으로 이뤄진 덱인 천체 추공덱은 당시 유저들을 경악케하는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당시 나왔던 최악의 난이도로 유명한 심해의 어둠 레이드의 SSS를 달성하기 위해선 사실상 필수로 맞춰야 하는 덱이었을 정도였다(물론 37 접대 레이드였지만).
아직 광상을 받지 않았고, 그렇기에 여러므로 기대가 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하는 캐릭터이다. 일단 인기가 상당히 높은 캐릭터이고, 스토리 상에서도 비중이 높았던 애인지라 광상을 개구데기로 낼 리는 없는데, 얘가 반쯤은 서포터인지라 어떻게 받아도 인플레니 뭐니 문제가 많이 일어날 것 같다.
2.2 버전때 수영복 스킨으로 리버스 두 번째 유니크 스킨을 받아가게 되었다. 모든 이펙트가 화려하게 바뀌어 좋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삼각자 드르륵이 바뀌어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필자는 배추 스킨도, 수영복 스킨도 모두 만족스러운 마음으로 구매했다.
후반기에 실장된 6 또한 어마무시한 캐릭터였는데, 최초의 6성 지능영감 캐릭터이자, 미행동 서포터, 어마무시한 딜계수, 가슴팍에 이등변 삼각형으로 모두를 경악시켰다. 극강의 미행동 서포팅 능력과 범용성(당시엔 영혼, 지능속성이면 범용성이 높은 것이었다)으로 일부 남캐 혐오 유저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픽업에 도전을 했다.
6은 적당한 광상을 받긴 했는데, 여러므로 애매하단 평가를 받는다. 일단은 양월의 서포팅에 최적화가 되어있는데, 양월은 정화광이나 로렌츠 같이 고성능이고, 딱맞춰진 서포터가 둘이나 선택지에 있어서 그다지 사용되지는 못했다.
그래도 스킨 복은 많아서 2.0 버전때 흑화 롱코트 탐정 스킨, 2.5 버전때 디스커버리 태양 스킨, 3.3 버전때 색기 방출 오필리아 타로 스킨까지 다양하게 많이 받았다.
이때 나왔던 릴리아와 디거스, 마릴린의 스킨이 굉장한 호평을 받았었다.
재건의 손 컨셉의 시초인 디거스와, 전체 스킨 중 가장 많이 팔렸던 릴리아의 수학 기사 스킨, 그리고 구린 캐릭터였던 마릴린을 연구를 통해 5성캐중 최고 성능캐까지 높여 놓은 비너스 스킨까지, 거를게 없단 평가를 받았다.
1.5 버전부터 1.6 버전까지는 모두가 인정하는 리버스1999 스토리 최악의 암흑기로 꼽힌다.
1.5 버전 울루루 대회의 스토리는 세 가지 이유로 낮은 평가를 받았는데, 난잡한 스토리, 갑작스러운 마도학자와 인간에 대한 설정 추가, 위엄도 매력도 없는 최종보스 이렇게 세 가지가 문제였다.
실장된 6성 캐릭터인 스파토데아와 에즈라또한 크게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는데, 둘 다 레이드 고점용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전반기 픽업이었던 스파토데아는 다섯 글자나 되는 긴 이름 + 묘하게 잘못읽기 딱 좋은 글자들 덕에 스파또띠아, 스파게티 등등의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며 밈거리가 되었다. 그덕에 지속적으로 언급된다는 점에서는 스파토데아 본인도 싫지 않았을거라 생각한다.
출시 당시에는 모든 캐릭터 중, 순간 화력의 최강자로 평가받았으나, 연소 스텍을 쌓는데 도움을 줄 서포터의 부재와 여러가지 사용의 어려움으로 많은 사람들이 뽑지 않고 넘겼다. 3.5 버전에 여광 관련 꽁짜 광상을 받게 되었는데, 꽤나 좋은 평가를 받으며 뉴비 & 복귀 유저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궁극기 모션이 굉장히 멋있다. 필자가 소유하지 못한 캐릭터들 중 하나인데, 궁극기 모션을 보고 출시때부터 뽑고 싶었다.
후반기 픽업이었던 에즈라는 천체 & 서포터 & 탱커 수저였으나, 자리를 먼저 잡고 있던 이빨요정의 존재와, 여러므로 어려운 사용난이도, 그리고 최초의 한정 캐릭터의 출시로 레이드 고점을 노리는게 아닌이상 대부분이 뽑는 것을 포기했다.
2.7 버전에 광상을 받게 되었는데 무려 두 개나 받게 되어, 정확한 수치나 컨셉의 공개 전까지 많은 주목을 받았었다. 이후 밝혀진 컨셉은 뜬금없이 웬 전력, 신혈? 같이 이상한 이름에 이상한 효과를 가진 광상들이었기에 유저들은 혼돈에 빠졌고, 그 정체는 다음버전인 2.8 버전이 드러나게 되었다.
신혈덱과 전력덱 모두에서 채용하고자 하는 최고의 탱커, 힐러로 자리를 잡게 된 에즈라.. 인 줄 알았으나, 초반부 전력덱에서 조금 쓰이다 3.0 버전 카론의 출시 이후로는 사실상 찬밥 신세가 되었다. 물론 여전히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 전력덱의 탱커로 채용하는 일이 종종 있으나, 아들러 호프만이 전력덱 탱커로 나온단게 확정이 난 지금, 이제는 포기하는 분위기이다.
외형이 굉장히 예쁘장하게, 여성스럽게 생겼기에 많은 유저들이 여자 아이 캐릭터라 오해했고, 스토리 상에서도 같은 취급을 받게 되었다. 스파게티또띠아와 마찬가지로 한가지 밈거리로 자리잡아 뉴비들을 낚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었었다.
그리고 최초로 실장된 인간 캐릭터이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1.5 버전때 4성인 파비아가 880 빗방울짜리 스킨을 받았다. 이런 경우는 이 이후로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리고 이 버전때, 이빨요정을 이중 픽업으로 팔아치워 굉장히 민심이 흉흉했었다. 이때를 기점으로, 우수한 성능캐와 구린 쓰레기를 적당히 섞어 이중픽업으로 한섭, 글섭 유저들한테 덤터기로 팔아치우는 만행을 여러차례 저질렀다.
1.6 버전 말(言)도 많고, 말(馬)도 많은 버전이었다.
스토리는 뭔가 빠져있는 듯한 엉성한 느낌을 주며, 읽어도 읽은것 같지 않은 이해되지 않는 구성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크게 비평 받았고, 풍문으로 들은 것에는 1.5 버전의 스토리를 말아먹었던 그 스토리 작가와 같은 인물이었단 것과, 1.6 버전 이후로 회사에서 나가게 되었단 것이 있다. 믿거나 말거나.
최초의 한정 캐릭터인 곡랑이 실장되며 인플레에 가속이 붙었다.
곡랑은 쉽게 말해서 암석 속성 릴리아의 완벽한 상위호환 캐릭터였다. 1, 2스킬 모두 추공이 붙어 있으며, 2스킬은 한 번에 추공 판정이 두 번 있어, 37의 신기한 빛 칸을 빠르게 채워넣는다. 갇고 있는 버프 수에 비례해 스텍을 쌓는 기믹또한 붙어있기에 6과도 높은 시너지를 보여주었다.
결국, 나와서는 안됐던 그 조합, 369 조합이 탄생하고 말았던 것이다(경우에 따라서는 3692라 불리기도 했다). 37 6 곡랑(중국어 버전에선 이름에 9가 들어간다) 이빨요정 이렇게 네 캐릭터의 조합이 미친 시너지를 보여주며 모든 콘텐츠를 쌈싸먹었고, 참 길게도 사용되었다.
2.5 버전에 복각하며 광상도 받게 되었는데, 아쉽게도 이래저래 오래 사용되지는 못했다.
1.6 버전 당시에는 미친 성능캐의 등장으로, 유입과 복귀가 많이 이뤄졌단 의의가 있긴 하다.
곡랑이 스토리에서 보여준 문맹을 강조하는 캐릭터 성과, 멍청하고 단순무식한 행동패턴으로 바보 = 곡랑이란 밈이 생기기도 했다. 비슷한 밈으로는 바보 = 제시카 밈도 있긴 하다.
같이 등장했던 후반기 픽업 갈천은 최초로 술진 기믹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현실딜 디버퍼로써 성능이 좋긴 했으나, 사용감이 굉장히 불편해 에즈라나 스파토데아와 마찬가지로 선택받지 못했다.
3.0 버전에 광상을 받게 되어, 아직까지 쓰기 좋은 술진 서포터로 남게 되었다. 범용성이 좋긴 한데, 요즘은 특정한 컨셉을 잡고 캐릭터를 채워넣는 방식이라 경쟁력이 약하단 단점이 있다.
최초의 한정 버전이라 그런건지, 1080 빗방울짜리 스킨이 최초로 출시했다. 드루비스, A 나이트가 1080개짜리 스킨을 받았는데, 드루비스는 목이 길어 싫다는 말이 많았고, A 나이트 스킨은 크게 호평받았다.
1.7 ~ 1.9 황금기
1.0 ~ 1.3 버전을 뛰어넘었다 평가받는 리버스1999 스토리의 황금기이다. 출시한 캐릭터들또한 캐릭터성과 스토리, 성능 면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1.7 버전, 별은 빛나건만은 지금까지도 많은 인기를 구가하는 캐릭터, 마커스를 주연으로 굉장히 아름답고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호평 받았다.
동시에 민심 또한 최고 절정기로 높디높았다.
정쟁으로 혼란스러운 오스트리아 빈의 모습과 미쳐버린 청년들의 모습. 크레이지 싸이코 레즈비언의 모든 걸 보여준 이졸데와 원대한 이상을 품었으나 한순간에 무너져 내린 카카니아의 러브 스토리. 평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위험에 뛰어든 그레타 호프만과 노력과 실수, 그리고 성장을 보여준 마커스의 서사는 동서막론 유저들의 호평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전반기 픽업은 크싸레 이졸데였는데, 연소 및 현실 서포터였다. 스파토데아를 잠시나마 사용되게 해주었는데, 이미 곡랑으로 인플레란 인플레는 다 진행된 이후였기에 크게 주목받진 못했다. 연소란 기믹이 있긴 하지만, 사실상 모든 현실 딜러들의 서포터로 사용될 수 있는 범용성을 지닌 캐릭터였고, 성능도 뽑아서 후회할 일은 없는 캐릭터였다.
3.2 버전에 여광 서포팅 광상을 받게 되었는데, 여광덱의 필수 캐릭터로 자리잡아 길이길이 사용될 전망을 보인다.
후반기 픽업이었던 마커스는 여러므로 안습인 캐릭터였다. 출시때 부터 꽤나 길게 지원을 받았었는데, 끝까지 주류픽이었던 적이 드문 가여운 성능을 가진 캐릭터였다.
마커스 이후 빌라, 카카니아, 머큐리아, 아르고스 등등 딱 맞아 떨어지게 지원을 해주는 캐릭터가 실장들을 해주었는데, 그럼에도 주류이자 최강이었던 적은 거의 없었다.
마커스 - 누아르 - 히사베스 - 광상 마커스로 이어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무덱들은 여러가지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물론, 자리만 깔아주면 최소 2인분씩은 하는 중독덱은 제외이다.
마커스는 안안 리의 뒤를 잇는 나무 승급 기믹의 캐릭터로, 나쁘지 않은 순수 딜량으로 그냥 저냥이란 평가를 받았다.
어쌔신 크리드 콜라보 버전때 광상을 받아 나무 속성 최강 딜러 자리를 잠시간 먹었었다. 마커스가 주력인 승급덱이 꽤나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모두가 광상을 요구한단 점에서 구린 가성비로 아쉽단 평가를 받았다.
이때 나왔던 스킨들도 필자의 생각에는 참 예뻤었는데, 37의 스킨이 배추같단 말과, 멜라니아가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있는 것 같단 밈이 나오며 여러가지로 놀림거리가 되었다.
그리고 37을 망할놈의 이중 픽업으로 쳐 팔아서 민심이 와장창 가루가 되었었다. 필자가 당시에 이거 뽑다가 리버스 접을 뻔 했었다. 이중 픽업은 들어가는게 아니다.
1.8 버전, 안녕, 라야시키는 1.3 버전과 같이 웰메이드 이벤트 스토리로 굉장히 높이 평가받았다.
이상주의의 아름다움과 열정에 대한 새빨간 스토리로, 비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차가운 눈 밭에 내리쬐는 태양과 같은 스토리였다.
전반기 픽업이었던 빌라는 1.2 버전의 이빨요정의 다음으로 출시된 6성 힐러였다. 이빨요정과는 달리 단일 힐을 하는 힐러였는데, 궁극기로 루살카 상태에 진입하는게 핵심인 독특한 구성의 힐러로 주목 받았다.
승급과 관련된 서포팅 능력또한 출중했기에, 마커스와 특히나 시너지가 좋았고, 필자는 당시 마커스 아브구스트 빌라 이렇게 셋을 조합해 사용하기를 즐겼다.
마커스와 만들어낸 초창기 승급덱은 상당히 저평가 받았지만, 다음버전의 카카니아와 그 다음버전의 머큐리아까지 합쳐 "머카빌"이라는 삼인 서포터 체계로 꽤나 긴시간 사용되었다.
어쌔신 크리드 버전에 광상을 받아, 유일한 단점이었던 편의성이 개선되었고, 가지고 있던 기본적인 능력들또한 크게 늘어나 여전히 최고 성능의 힐러 겸 서포터로 활약중이다.
기본 궁극기 모션이 굉장히 구린 걸로 유명하다. 빨간 공과 파란 공을 던져 대한민국 서버 유저로서의 국뽕을 한 번 채워주고, 웃고있는 스탠딩 일러스트를 한 번 띄워준다. 그렇기에 뒤에 1080 빗방울 짜리 스킨을 내서 그걸 고쳐주려 노력했다.
2.2 버전에 수영복 스킨을, 어쌔신 크리드 버전에 세이렌 스킨을 받으며 노출도 높은 두 스킨을 받게 되었다. 두 스킨은 묘하게도 색감과 컨셉이 정 반대인데, 필자는 둘 다 구매했다.
필자는 당시 아브구스트가 최애였고, 5형상을 찍고 싶어 가챠를 돌리고 돌렸었다. 6만원을 다 바쳐 뽑은 결과, 겨우겨우 아브구스트를 5형상 찍을 수 있었고, 빌라가 3형상이 되어 있었다. 이걸 고맙자 해야하는 건지 밉다고 욕을 해야하는 건지 아직도 정하지 못했다. 그 뒤로 때가 될 때마다 빌라를 노리고 뽑기를 돌리고, 형상을 올리고 해서 5형상을 달성해 주었다.
아브구스트와 빌라는 여전히 필자의 최애, 차애 캐릭터이다.
후반기 픽업이었던 윈드송은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은 캐릭터였다.
윈드송은 굉장히 개성적인 기믹을 갖고 있었는데, 다름이 아닌 머신건이었다. 끊임없이 손에 스킬 카드를 모으고 모아 궁극기를 터뜨려 한 턴에 미친 딜을 욱여넣는 그때까지 유일했고, 앞으로도 존재하지 않을 기믹을 갖고 실장돼 레이드라는 걸 꽤나 긴 기간동안 삭제시켜 버렸다. 레이드 보스를 삭제한 게 아니라, 레이드의 개념 자체를 삭제해 버렸다.
물론, 윈드송의 자체 딜량도 훌륭했지만 사용방법이 너무 어려워 많이들 뽑기를 도전하지 않고 넘겼는데, 필자는 스토리 바이럴에 당해 사용도 안 할 피규어를 90뽑에 뽑아갔다.
그 뒤에 3.1 버전 흡혈귀 사냥꾼 스킨도 샀다. 필자는 호구가 맞다.
같이 실장했던 5성 캐릭터인 아브구스트도 꽤나 인상적인 캐릭터였다. 리버스1999의 최연소 캐릭터들 중 하나이고, 뉴비들이 힐러인 줄 알고 키웠다 뇌정지를 일으킨 캐릭터이기도 했다. 미행동 서포터로써 5성치고는 꽤나 성능이 좋았기에 캐릭터 폭이 좁은 뉴비나, 귀여운 아이 캐릭터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많이들 사용했다.
아브구스트는 영음이 진리다. 필자는 대부분의 캐릭터를 한음으로 해놓는데, 아브구스트는 영음 고정이다. 얘 하나 때문에 1기가가 넘는 영어 사운드를 다운받아 놓는다. 영음은 진짜 어린아이가 녹음을 했기에 옹알거린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해야한다.
이 버전에서는 스킨또한 잘 뽑힌 걸로 호평이 많았다. 메디슨 포켓과 이터니티가 스킨을 받았는데, 둘 다 패션이 굉장히 아름답다.
그리고 이게 광복절에 업데이트가 되어서, 필자가 당일에 스토리를 모두 읽은 유일한 버전이다. 참고로, 현재는 3.2 버전 스토리를 아직도 미루고 있다.
1.9 버전, 고독의 노래를 설명할 한 단어는 역대급이다.
역대급 스토리, 역대급 캐릭터, 역대급 인플레.
1부 스토리의 끝을 이루는 7장의 스토리가 나왔는데, 굉장히 흡입력 있는 전개, 층층히 쌓이는 복선과 그 결과, 모든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는 역동성, 그리고 클라이맥스까지. 단 하나도 거를게 없는 전개의 연속에서 우산을 쓰고 맞이하는 폭풍우는 모든 유저들의 마음 속에 감동의 물결을 일으키기 충분했다.
전반기에 실장한 루시는 역대급 호평을 자아내게 만든 캐릭터였다. 스토리에서 보여준 자기희생과 인간적인 면모, 두번째 6성 지능영감 캐릭터란 것과, 역대급 딜 능력으로 모두의 토끼와 지갑을 털어가기 충분하고도 남았다.
출시 당시에도 큰 반향을 일으켰지만, 3.2 버전에서 얻게된 전력 광상으로 한동안 메타를 씹어 먹다시피 했었다. 지금까지도 쓸 만 한 전체공격 전력 딜러이다.
후반기 픽업 캐릭터인 카카니아는 그야말로 절망을 아주 잘 보여준 캐릭터라 볼 수 있다. 절망적인 서사도 그렇고, 유저들을 절망시킨 미친 인플레를 일으킨 주범이라는 점에서 특히나 그렇다.
그야말로 인권. 없으면 꼬와서 리버스 접어버리고 싶게 만드는 캐릭터, 그것이 카카니아였다.
숨만쉬어도 팀원들을 공격으로부터 지켜주고, 거울 한 번 들면, 딜러 캐릭터의 딜량이 미친듯이 치솟았다. 맞으며 쌓인 스텍이 꽉 찰 때쯤 거울에 총 질 한 번씩 해주면 적들은 좋아 죽었고, 아군들은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
딜힐탱 모든 걸 다 하는 미친캐릭터로, 아까 말했던 머카빌의 중축이라 부를 수 있는 캐릭터였다. 마커스랑 쓰면 좋다는 말이 있긴 했는데, 다들 마커스를 그다지 많이 쓰지는 않았어서 대부분 루시나 딴 딜러랑 더 많이 썼다.
뉴비에게는 루시를 걸러서라도 뽑아야 할 캐릭터로 많이 알려졌다. 진짜로 루시를 뽑는 것보다 얘를 뽑는게 더 이득일 정도였다.
카카니아는 광상을 아직 받지 않아 현재로써는 퇴물이다. 그렇기에 두렵다. 얘가 광상을 받고 뭔 짓거리를 할 지 알 수 없어, 너무도 두려워지는 것이 현 상황이다.
이때 최초로 1680 빗방울짜리 스킨이 출시했다. 스킨 컨셉은 먼 곳으로 떠나는 여행이고, 모두 크게 호평받았다.
내가 기억하기로 이 버전 때, 일본인이 루시를 향해 쓴 깡통 성욕 발산 글이 일본 트위터에서 바이럴을 타며 리버스1999가 일본쪽에서 크게 홍보가 한 번 돌았던 걸로 기억한다. 필자는 꽤나 인상깊게 읽었기에, 여유가 된다면 한 번쯤 찾아 읽어보기를 권한다.
이때 당시에 NPC 1로 등장했었던 애가 울리히이고, 조연이었던 애가 아들러 호프만이다.
이때 당시에 한 캐릭터 선택 픽업과 돈을 주고 한 캐릭터를 선택해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팔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필자는 이빨요정을 돈주고 사고, 에즈라를 뽑았다.
1.6에서 튕겨나간 사람이라서 본문 끄덕이면서 읽음ㅋㅋㅋ 진짜 추억이다
1.789 삼연타가 그립다
거의 역사가 수준이네 잘 썼노 ㅋㅋㅋㅋㅋ
아기가 늙었어요
와 딱 출시부터 카카니아까지 한 사람이라 추억여행 하면서 봤다 ㅋㅋㅋㅋ 다 새록새록하네.... - dc App
1.3끝무렵에 이빨 7000원주고 계정사서 지금까지 행복립하고있다 그때 시작한게 신의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