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Z랑 이니그마가 비슷해서 좋았음


원래 이니그마는 과학자가 정치하는 거 ㅈ같다고 생각해서 5.5장에서 과학자면서 정치에 발들인 Z한테 언짢은 기색을 보였었는데


이번 스토리에서는 저랬던 이니그마가 Z랑 비슷한 절차를 밟음


Z가 버틴을 지키려고 과학자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다가 정치 쪽에 발을 들였다면

이니그마는 라플라스를 지키기 위해서 과학자지만 정치 쪽에 발을 들이는 선택을 함


라플라스 애들이 외부(특히 재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정치와는 무관하게, 전쟁과는 무관하게, 원하는 연구를 할 수 있게 라플라스 지키려고 한 거임

스토리보면 이니그마는 그냥 라플라스를 존나 사랑함


그래서 이번 스토리 초반에 Z가 혼잣말로 한 이 말이 너무 좋더라

"과학자가....... 정치가가 될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둘 다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과학자면서 정치가가 되었고,

어렵고 거의 불가능하다는 걸 알지만 그렇게 결정한 캐릭터들이니까


캬 너무 좋다


이새끼 탱커인게 다 이유가 있음


그냥 라플라스를 너무나도 사랑해서 지가 다 감당하겠다는 녀석

그러면서 겉으로는 말도 없이 성격만 더러운 녀석

츤데레 새끼


이니그마까지는 게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