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웃으면서 사람 쏴죽이는 소시오패스롱헤어슬렌더장신사이코어새신레즈비언 로렌츠가 어느날 갑자기 주워온 쪼끄만 보이스카웃 지망생 보이시 레즈비언 이글한테 처음에는 흥미 위주로 기술 몇개 가르쳐줬다가 열심히 삐약거리면서 따라오고 넘어지고 일어서는 모습에 킬킬대면서 즐기다가 처음 봤을 때보다 10cm 이상은 커버린 키에 좋은 햇빛의 향기가 나는 갈색 머리카락에 어딘가 늠름해지고 믿음직스러워진 옆얼굴과 턱선에 어느새 난생 처음으로 느껴버린 모성애와 모성애 그 이상의 어두운 어떤 감정을 느끼게되고 결국 로렌츠가 이글을 대신해 총탄을 맞고 부상을 입어버린 밤 울면서 간호해주던 이글을 몽롱한 기분 속에서 올려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빼앗아버리는 그런 서사를 보고도(나온 적 없음) 로렌츠를 거르겠단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