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닌 토욜 10시팟

아침에 좀 일찍 가서 앞번호로 들어감



입장할 때 캐치테이블 태블릿에 폰번호 찍고 예약 걸잖아

난 굿즈에 눈멀어서 얼른 찍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직원분이 예약메시지 왔는지 톡 좀 확인하자는 거임


근데 톡이 안와있음...


조금 기다려봤는데 카페 예약, 굿즈 예약 둘다 톡이 안옴

내 뒤에는 사람들 끝도없이 밀려있고 

당황 + 동공지진 + 식은땀 나기 시작



혹시 모르니까 다시 번호 넣어보자셔서 넣었는데

알고보니 내가 마음이 급해갖고 번호만 찍고 개인정보 동의를 체크 안한거임 ㅋㅋㅋㅋ

바로 톡 오고 대기번호 받았음



행사 잘 즐기고 집에 왔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예약톡 온거 확인하고 들여보낸 직원분이 겁내 고맙네 진짜...


그거 확인 안하고 그냥 들여보냈으면

지가 예약 안눌러놓고 왜 내차례 안오냐고 진상부림청년 됐을거아님 ㅋㅋㅋ



사람도 많은데 일처리 꼼꼼하게 해주신 입구 직원님

당신이 릾붕이 한명 살리셨습니다

압도적 감사...!




짤은 어떤분이 들고오신 마틸다 우디모 인형 ㅋㅋㅋ 어우 귀여워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