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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PV랑 공방만 보고 상상공장 가동해서 자체 제작했던 100% 뇌피셜 스토리였음 진지하게 보면 곤란함


나 스토리 보기 전에 노사전 정체가 사람이 아니라 매화 나무 정괴일 줄 알았음





일단 한중일 포스터 3개에 전부 매화 나무가 박혀 있는 게 존나 수상해서 혹시 노사전이 매화 나무 아니야?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고


던지는 종이도 매화꽃 닮은 붉은 색이라 혹시? 했음



거기다 장생법이 pv에서 너무 사짜 느낌 가득하게 나와서 배우면 기체조 수준으로 몸이 좀 건강해지는 정도지 

뭔가 오래 사는 거 까지는 아닐 거 같아서



(이미 비슷한 선례가 있었다)



노사전이 장생을 사는 이유는 장생법 때문이 아니라 본인 정체가 수명이 긴 나무여서 였고


임선자는 정괴들 수명 늘릴 수 있다고 꼬드겨서 마공으로 정괴들 생명력 갈취하고 신수까지 죽여서 자기 수명 늘리는 악역일 줄 알았는데


이번 스토리에서 제일 놀랐던 게 장생법 자체는 진짜였던 거 같음



그래서 장생법이 구라인 걸 알지만 정괴들에게 그 사실을 차마 말할 수 없었던 노사전


불의와 핍박 받는 약자를 보면 참지 못하는 중궈 무협 주인공 정신을 지닌 정화광


그리고 노사전한테 너는 오래 사는 놈이라 내가 이러는 이유를 몰라 하면서 자기 행동을 합리화 하는 악역 임선자


이 3명이 만들어 내는 선협이랑 무협이 적절히 섞인 스토리가 전개 되다가


마지막에 노사전이 남제를 봉인하기 위해서 정괴로써의 삶을 포기하고 신목 같은 게 돼서 몇 백년 뒤 같이 봉인된 정화광이랑 현대에서 커뮤질 하고 있는 게 스토리일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노사전은 단명종들을 잘 이해하지 못했던 인간


정화광은 중궈 무협 주인공 정신은 개뿔 미친 테토남 방화광이었고


임선자는 그냥 탈모 선인 되고 싶은 정괴였음



예측이 다 빗나가 버려서 당황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