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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르카나가 재단 어셈블 쪽에 나오는 장면 보고 있는데
ㄹㅇ 격외의 존재임
아르카나: 정말 웅장하고 아름다운 피조물이네요, 노티카. 당신의 새로운 신체가 마음에 들어요—— 비록 그것이 당신이 훔친 힘일지라도.
아르카나: 이걸 보니 생각나는군요…… 우리는 같은 "신생의 기념일"을 공유하고 있지는 않나요? 아직 이 새로운 힘에 적응하고 있는 중인가 보군요?
노티카: 아니…… 난 당신과 아무런 상관도 없어, 아르카나.
아르카나의 사고가 기이하게 뒤집히더니, 아무런 전조도 없이 주의력이 노티카에게서 비켜났다.
아르카나: ——와이저하우저 양, 당신도 있었네요.
드루비스: ……
아르카나: 오랜만이에요, 무엇이 당신으로 하여금 한때 그토록 당신을 상처 입혔던 인간들을 보호하게 만든 건가요?
그녀가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갔다.
노티카: 내가 그녀를 막겠어!
거수가 날개를 펼쳐 아르카나를 향해 달려들었고, 그녀의 곁에는 드루이드가 불러낸 날카로운 가시덤불이 휘감겨 있었다.
아르카나는 무대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처럼 그 자리에 서서, 그 어떤 연출에도 자신이 충격받을 것이라고는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아르카나: 쉿—— 조용히.
노티카: ……!
드루이드의 가시덤불이 시들고, 거수의 몸도 순식간에 모든 힘을 잃었다. 노티카는 대리석 바닥 위로 그대로 쓰러졌다.
그녀의 몸은 더 이상 가볍지 않았고, 인간 형태의 사지를 겨우 움직일 수 있을 뿐 하반신을 구동해 단 한 걸음조차 뗄 힘이 없었다.
노티카: 나…… 일어설 수 없어.
마샤: 이럴 리가…… 이상해…….
전례 없는 고압과 어지러움이 현장의 마도학자들을 덮쳤다. 그들은 마치 바다 깊은 곳에 잠긴 듯했고, 햇빛과 공기는 손에 닿지 않는 곳으로 멀어졌다.
그들의 뒤에서, 건물 한쪽을 타고 올라가던 거대한 나무가 더 이상 자신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는 듯, 엄청난 파괴음과 함께 부러져 쓰러졌다.
드루비스: 안 돼! 나무줄기 안에 아직…… 다른 사람들이…….
레콜레타: 으, 으윽…… 잠깐, 내 모험이…….
일부 마도학자들은 더 심각한 혼수상태에 빠졌다.
홀 건너편에서 아르카나는 여전히 그 자리에 머물며, 자신이 만들어낸 혼란의 무대를 지켜보고 있었다.
아르카나: 일어나렴.
노티카: ……!
키메라의 거대한 몸집이 마치 부드러운 솜 한 송이인 양 허공으로 가뿐히 들어 올려졌다.
노티카: 어떻게 이런 일이, 내 몸이 들어 올려졌어……
아르카나: 떨어지렴.
공중에 떠 있던 거수가 아래로 툭 떨어지더니, 잔해로 가득한 석조 바닥을 훑으며 느릿하지만 저항할 수 없는 힘으로 건물 한쪽을 향해 미끄러져 갔다.
노티카: 안 돼…… 안 돼, 안 돼—— 제어가 안 돼——!
잠시 후, 노티카는 경로에 있던 모든 인원과 물건, 마른 나뭇가지와 낙엽들과 함께 건물 밖으로 휩쓸려 나갔다.
아르카나: 이제야 훨씬 조용해졌네요.
이게 마도학자들의 신이구나
아르카나 개쩐다
시발 말한마디로 거기있는 마도학자들 움직이지 못하게 막을 수도 있고
노티카는 아르카나 힘 뺏어서 몸 만든거라 아르카나가 조종할 수 있는 건가?
이정도면 재건 가야할듯?
ㄹㅇ이장면 개좆됐음 얘는 이제 이긴다는 생각도 안들긴해ㅋㅋㅋ
ㄹㅇ 이걸 어케 이김?
존나 세네;;;
레콜...내 모험이!!! 이러는거 왤케 웃기지ㅋㅋㅋㅋ
이거보니까 이고르햄 배신때린거 이해가네 ㅅㅂ 이딴놈을 어캐이김;;;
장군님 개연성 복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