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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스토리에서 메렐이 정말 약피폐물 찍었음

메렐이 나온 CG마다 정상적이 표정이 거의 없음


초반에 마틸다같이 다닌 마틸다는 메렐이 재단과 통신을 할 수 있게 도망치라고 하고 자신은 남아 재건의 손 막다가 리타이어 당했고 메렐이 바로 돌아와서 발견함. 이후에는 버틴 소네트랑도 다녔는데 얼마 안 가서 서로 다른 방법을 찾는 것 때문에 이 둘과 헤어지고 혼자서 예비 기상비둘기 찾으러 감.그리고 그곳에서 아이들을 발견하며 걔네들 케어도 했음


이전 스토리에서 항상 도망만 치려고 했던 메렐이 이 스토리에서 여러 일을 겪으며 더 이상 도망치지 않았고, 어른이자 졸업생 선배이자 재단의 일원으로서 아이들을 끝까지 지키려고 하며, 스스로의 내적 성장을 열심히 이뤄냈었음

그런 과정에서 다치지도 많이 다쳤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기도 했음


이런 메렐의 노력 덕분에 기상 비둘기 몇 마리를 구할 수 있었음. 그 비둘기를 아이들한테 주며 아이들이 대부분 모여있는 도서관으로 보냈고, 자신이 재건의 손을 막았냄

이 덕분에 아이들은 무사히 도착을 했고, 도서관에 버틴(큐브로 면역 만들 수 있게 됨)이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벌 수 있었음


하지만, 폭풍우가 오기 시작햇을 때 메렐이 자신은 죽게 될 거라고 좌절을 했었음. 

그 상태로 울고 있었는데 갑자기 메렐 앞에 어린 메렐의 환상이 보이게 되어서 희망을 줌. 버틴이 성공해서 했다, 키가 컸으니 충분히 달려서 갈 수 있다고


그래서 희망을 가지고 메렐이 정말 힘겹게 도서관을 향해 절뚝이며 달리기 시작했고, 울면서 죽기 싫다고, 제발 나를 두고가지마라고 말하는데


결국에는 도착 못하고 폭풍우 당함


아니 진짜 이렇게 죽는 게 이해가 안 됨


얘가 다 해내고, 죽고싶어 한 것도 아니고 마지막까지 살고 싶어했고, 성장도 다 했는데 이게 다 사라지고 그냥 행복한 기억만 남은 리아논이 된다고?

뭘 보여주고 싶었던 건지 모르겠음


진짜 메렐 엔딩말고는 다 좋음

그레이스가 쌓아올린 서사부터 메렐의 성장, 스토리 떡밥, 버틴의 얘기, 재단의 정치질, 수많은 캐릭터들 출연, CG 및 보스전 연출 정말 다 좋음


근데 마지막에 똥뿌림


그래서 스토리 공지를 봤는데 더 이해가 안 됨

존나 심란한 상태임


이게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