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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혜고가 1년이라는 짧은 생을 무한히 반복하는 장생을 얻었는데 이게 정말 맛있는 컨셉인 것 같음
노사전이 혜고가 1년마다 새로운 존재로 탈바꿈될때마다 와서 키잡하는 노사전이 보고 싶구나
1년마다 여친의 모든 것이 바뀌어서(진짜임) 노사전 나름대로 태어나는 애들마다 다시 친해지면서 또다른 추억을 쌓고
걔네한테 이전 생에 혜고랑 같이 갔던 장소에 데려가보면서 혜고 추억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모든 새로운 "혜고"와 자신의 혜고를 비교하는 게 너무나도 보고싶구나
수명물이 진짜 이게 존나 맛있는데
누가 노초결 보면서 혜고 떠올리고 그리워하는 노사전 소설이나 만화 안 그려주나
노초결을 보면 혜고가 떠올라야될텐데 캐디시치 - dc App
그러니까 이제 "혜고는 둔갑술 잘하던데 너는...."라는 말로 시작하는 거야. 그러면 노초결이 의아해하다가 노사전한테 "혜고라는 사람은 저와는 다르게 사람처럼 생겼었나요?" 라고 묻겠지. 그런 말을 들은 노사전은 자신의 기억 저편에 있는 혜고의 모습을 생각하기 시작해. "혜고는 갈색 머리카락을 가졌어. 그리고 몸집이 좀 작았지. 나보다 머리 하나정도는 더 작았으니까. 그 작은 몸으로 항상 나한테 바락바락 화를 내곤 했는데, 좀 귀여워서 일부러 놀린 적도 몇 번 있었어". "둔갑술은 뭐 완벽했지. 그 누구도 혜고가 정괴인 걸 몰랐으니까." 노초결은 이런 자신의 선조인 혜고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을 하기 시작하고, 노초결은 혜고와의 추억을 하나씩 풀기 시작하는데.... 로 시작하는 게 보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