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여사님 그게 무슨...
등 뒤에 있으니까요. 다른 사람이 잠궈주는게 더 효율적이에요.
하지만... 그 머리카락때문에 잘 안보이는데요...
그럼 그 손으로 치워줘봐요. 그럼 보일테니까요. 논리적인 이야기죠?
읏... 아아... 정말 부드러워요 마르그리트 여사님... 부드럽고 윤기나고 찰랑거리고...
뭐, 히사베스가 준 샴푸로 관리하고 있으니까요. 피가 튀어도 안심이에요.
네엣?! 그... 그런... 그럼 저는 피묻었던 머리카락을 만지는건가요... 우으...
뭐, 농담이지만요. 싫었어요?
아 아뇨... 싫진 않지만...
그럼 이제 넘겼으니 잠궈주세요.
넷... 아 목덜미 엄청 희다... 힛?! 아 아앗 속마음잇...
...후후. 속마음이 그대로 나와버렸네요? 마치 누군가가 속마음을 그대로 내뱉는 약이라도 식사에 섞여 먹인 것처럼?
네에?!?! 여... 여사님 어떻게 그런 일을... 농... 농담이죠??
이것도 농담이에요.
...네...
후후.
...다 올렸어요 선생님... 이제 외출하실건가요?
음... 글쎄요. 아직 이글이 아무것도 안입었잖아요.
네?
데이트하러 가죠. 라플라스로. 싫나요? 일부러 그래서 좋아할만한 걸 고른건데.
......네...
망상 끗
개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