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


여기서 나온 세페우스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안드로메다의 아버지

케페우스를 뜻하는게 아니라

그 케페우스의 별자리 세페우스자리를 뜻하는 건데


세페우스자리는 보이는 것 처럼 화살표, 포인터처럼 생긴 별자리임

심지어 그 방향이 얼추 북극성을 향하고 있어서

예로부터 북극성을 찾아 방향을 알려주는 길잡이 별으로 사용되었음


북극성 근처의 별이니 당연히 남반구의 길을 비추지 못하는건 당연하고


심지어

지구의 세차운동으로 인해 천구의 북극이 변해서

천년 후에는 현재의 작은곰자리의 폴라리스가 아닌

세페우스자리의 꼭지점이 북극성이 됨


아마 "자신이 천년 후의 바늘이라고"는 이걸 가리키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