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버틴이 소네트한테 선물을 주거나 밖에 대해 말걸던 걸 소네트는 꺼려했었고

소네트가 버틴한테 공부 좀 해라고 잔소리하면서 다녔다거나

버틴 걱정해서 과외도 해주고 그랬는데



자라서 타임키퍼와 제1조수가 되어선

소네트가 버틴에게 당신이 하는 일에는 이유가 있겠죠, 당신을 언제나 믿어요, 당신의 힘이 되어주고 싶어요, 라며 어릴 때와는 다른 신뢰를 보여준다거나


소네트가 버틴을 쫄쫄쫄 강아지처럼 따라다니면서 관심을 보이거나


버틴이 소네트한테

버스비 안 냈어? 이때는 이렇게 하면 돼,

하면서 점점 밖에 대해 하나씩 알려주는데 그걸 소네트가 거부하지 않게 되는


이런 식의 관계역전이 일어난 게 맛도리인 거임


거기에 사실 소네트 어릴 때 버틴 싫어한 게 진짜 싫어했던 게 아니라서 버틴이 준 개구리 소중하게 지금도 가지고 있고, 

버틴이 생일 선물로 매해 주는 시집을 소중하게 간직한다고 나오기도 함


아 쓰다보니 버틴소네 땡기네 짤줍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