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화약고라고 불릴정도로 발칸반도의 상황이 개판이라 평화를 가져와야 한다~>맞음
발칸 사람들을 전부 마도학자 감염종 흡혈귀로 만들어서 혈통을 통일시켜 싸움을 없애겠다~>???
전쟁을 피해 도망가던 피난민들을 학살한거는 둘째 치더라도 대의라고 내세운거 부터가 멀쩡하지가 않음.
설정상 흡혈귀의 피를 받아도 대부분은 마도학자 감염증을 버티지 못하고 죽어버리고, 살아남더라도 대다수는 이성도 없는 좀비 같은 흡혈귀가 됨.
운 좋게 정상적인 흡혈귀가 되는 사람은 극소수인데, 이미 주민 대부분이 죽거나 자아없는 괴물이 된 땅 위에서 사는 걸 무슨 '평화'라고 부를 수 있겠음.
게다가 코르부스가 반박한것처럼 혈통이 통일된다고 바뀔것도 없을꺼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슬로베니아.... 전부 같은 남슬라브민족인데도 서로 학살까지 벌이며 싸운거였거든.
하인리히나 뮤리엘도 같음
나름 안타까운 과거와 서사를 가지고있고. 각자 나름대로의 목표를 내세우지만, 정작 내용을 뜯어보면 허울뿐인 헛소리, 혹은 일방적인 생떼에 불과함.
세력이름이 '재건' 의 손인데 정작 '재건'을 하는 애들은 아무도 없음
이 좆같은 세상과 현실이 싫다 라면서도 더 나은 재건된 이상향을 만들 방법과 대의을 찾는 게 아니라, 그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대가리를 물리적으로 깨버리는 '파괴'에만 매몰되거나, 정체도 모르는 '과거의 영광스러운 시대'에만 집착하는 반사회적 테러리스트 놈들인거지
재건 사상은 지금 우리가 있는 시대를 아름답게 만들어요~ 이게 아니라 이상향은 과거에 있으니 폭풍우로 지금 있는 세상을 열심히 조져서 빨리 영광된 시대로 돌아가야 한다 이거 아님?
이상향으로 돌아가고 싶다도 그냥 생때일뿐 거기에 뭔 대의같은게 들어가있는건 하나도 없다는 말이지
피로스나 뮤리엘은 과거로 돌아가니 뭐니는 신경 안썼기도 했고
재건의 손의 최종 목적은 폭풍우를 이용해서 과거로 가는 거고 그 과정에서 온갖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해도 아무튼 폭풍우가 가속되니 개이득 하고서 저런 분탕충 같은 애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음 순혈 마도학자를 가만히 냅두면 개판 날 확률도 높고 ㅋㅋ
브라질 빈민촌 갱단이랑도 짜짜쿵하니깐ㅋㅋ
이섀낀 ㄹㅇ 평화 짖으면서 학살한게 너무 시러
의도가 어쨌든 결론이 모두 파멸적인게 재건식임 ㅋㅋㅋㅋ
1부때처럼 좀 억지스러울때 있어도 마도학자가 확실히 차별받는단걸 강조하면 재건쪽도 좀 이해는 되는데 점점 인간vs마도학자 대립이 옅어지니까 그냥 재건이 평면적인 악역으로 보이긴함
근데 피로스도 린치당할 정도로 차별 받다가 저꼴 난거니깐 재단이 마도학자들을 도넘을 정도로 통제하려는 모습도 간혹 나오고
이 스토리 보면서 영화 씨너스 많이 생각났음 메인빌런이 하는소리가 똑같아서 ㅋㅋㅋ
거기도 인종이 매인 소제니깐 그렇기도 하겠네
MAKE ARCANIST GREAT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