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킬 수 없는 모자.

모자는 머리에 쓰는것. 안쪽 부분은 안과 만나는게 본질.

그러나 광상은,

광상은 다름. 이젠 바깥을 바라보며, 무력을 암시하는 총알이 한가득 담겨있음. 이젠 이건 바구니임. 그리고 그 바구니에서 꽃이 피어남.

그러나 이건 진정한 꽃이 아님. 할로포인트가 그렇게 보이는 것 뿐.

때문에 이는 로페라를 은유함. 언니는 더이상 언니가 아니라 그렇게 생각했던 것이고, 가족은 더이상 가족이 아니라 그렇게 생각했던 것.



주사위는 가려졌고, 유일하게 식물로 만든 것이건만 그늘에 가려짐. 버려진 것 처럼 보임.

주사위의 본질은 미래임. 과거의 수는 버리고 미래의 수를 향해 뛰어노는 육면체가 주사위임. 그러나 그 주사위는 그늘속에, 총알보다 더 아래 숨어있음...


할일 하기 싫어서 뻘글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