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어?? 저녀석 어떻게 혼자서 저기를???"
"맙소사, 여러분 버틴씨가 호수의 한가운데에!"
"저 APPLe은 보시다시피 호수에서 버틴씨를 구할수 없는 형태입니다. 여러분들이 어서 구하셔야 합니다."
"오 안돼, 나 소더비는 수영같은건 할줄 모른단말이야...!!"
"타임키퍼..? 타임키퍼! 타임키퍼!!!!!!!!!!!!!!!"
.
.
.
...
여긴...어디지?
수면 위로..떠오르고 있는건가?
아니면 , 심연으로...
가라앉고 있는..건가...?
나는 어째서...
아. 그렇구나.
그랬었지.
여기까지인가..
하지만, 난 아직도.. 진실을....
...
..
.
???: ~♬
...?
???: 다행이다. 아직 있었구나.
이 소리는. 넌.. 설마...
???: 미안해 버틴. 나는 지금 너와 만날수 없는 곳에 있어.
그게.. 무슨소리야? 난....
???: 대신 너와 함께할 수 있는 친구들을 내려보낼게.
???:그 동료들을... 잘 돌봐주도록 해.........
어...?
???: 아, 시간이 다 되었네. 이제 헤어져야만 할 때야.
그게 무슨.. 아니, 아니아니, 아니야.
???:괜찮아. 그저, 단지 한 미래가 잠시 사라진 것 뿐이야.
이건 아니야. 이렇게나 가까이 닿았는데, 이렇게나 선명하게 들었는데, 이럴수는 없는 거잖아? 이건, 너무한거잖아????
???:수없이 얽힌 운명의 실타래 속에서... 정해진 미래는 없어.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될 거야.
안돼 제발 이럴수는 없어! 제발!
날 두고 가지 마, 보이저, 날 데려가! 나를 데려가 줘!!!!!!!!!!!!!! 제발!!!!!!!!!!!!!!!!!!!!!!!!!!!
???: 안녕. 외로운 푸른 점의 타임키퍼.
...
..
.
.
.
"어라? 타임키퍼? 탁자에서 잠드셨던 건가요?"
"날씨가 추워요. 담요가 어디있었더라...."
"타임키퍼. 당신이 제 상관이라 행복해요."
"언제나 안정적이면서 자신감이 넘치고, 늘 주도면밀하고, 결단력이 충만하고 아름다우신데다 하는일마다 술술 풀리시고..."
"저.. 사실..."
"어? 왜 그래요, 타임키퍼? 왜 얼굴을 숙이고 있어요?"
"타임키퍼..? 타임키퍼....? 저기, 괜찮으신 건가요? 얼굴에서 눈물이..."
보이저 폭사(자체픽업기간)
It's the end of an era...